posted by Madein 2016. 6. 15. 00:58

 

2003년 <살인마 가족>을 비롯해, <할로윈 : 살인마의 탄생>, <슬리더>등 공포와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켜 작품을 만드는  가수이자 영화감독인 롭 좀비(Rob Zombie)의 2016년 새 공포영화 <31>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해피 피트>, <파워퍼프 걸>의 성우이자 영화배우인 엘리자베스 데일리(Elizabeth Guttman)가 섹스-헤드역을, <더 두 오버(The Do Over)>의 토스튼 보게스(Torsten Voges)가 데스-헤드역을, 말콤 맥도웰(Malcolm Mcdowell)이 살인자 아빠역을 맡았으며, 그 외 산드라 로스코(Sandra Rosko), 셰리 문 좀비(Sheri Moon Zombie), 리차드 블레이크(Richard Brake), 멕 포스터(Meg Foster), 다니엘 로벅(Daniel Roebuck)등이 출연합니다.

<31>은 할로윈 전날 "Murderworld"라는 괴집단에 납치된 5명의 카니발 노동자들이 잔혹한 광대로부터 12시간을 살아야하는 "31"이라는 죽음의 게임을 하게 된다는 내용의 공포영화입니다. 살인마보다 주최한 귀족들이 더 무서운 것 같은데요. 롭 좁비감독판 <헝거 게임>이나 <베틀로얄>로 보면 되겠군요!


<31>은 2016년 9월 16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