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6. 9. 24. 14:11

엔트로피아 유니버스(Entropia Universe)는 2016년 현재 6개의 행성과 그 행성사이를 오고가는 우주가 있습니다. 2003년 처음 발표된 행성 칼립소(Planet Calypso)를 비롯해 락트로피아(ROCKtropia), 넥스트 아일랜드(Next Island), 아카디아(Planet Arkadia), 툴란(Toulan), 키레네(Planet Cyrene) 이렇게 6개의 행성이 존재하며, 유저는 한 곳의 행성을 선택해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지만,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나가게 되면 이 모든 행성이 연결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칼립소(Planet Calypso)

 

2003년 처음 발표된 행성으로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있는 곳인 플래닛 칼립소(Planet Calypso). 먼나 먼 이 외계행성을 인간의 식민지로 삼기위해 전세계의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문명발전을 위해 야생동물을 사냥하고, 제작을 하며, 무역을 하게 됩니다.

 

[플래닛 칼립소(Planet Calypso)의 전체 맵]

초반 듀토리얼 지역인 칼립소 게이트웨이 지역을 지나면 처음 도착하는 이카루스 캠프(Camp Icarus)가 저기 빨간 점입니다ㅎㅎㅎ 맵 곳곳에 표시된 초록색 지역은 개인소유의 땅입니다. 이 게임은 가상화폐 Ped를 사용하며, 가상 부동산도 보유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곳곳에 멋진 콘도와 집들도 보실 수 있죠ㅎㅎㅎ

 

[칼립소 게이트웨이(Calypso Gateway)]

칼립소 게이트 웨이는 초반 듀토리얼을 하던 지역입니다. 눈이 쌓인 곳을 지나 미션을 완수하면 헬리오스(Spaceport Helios)에서 이카루스 캠프로 보내지는 거죠ㅎㅎㅎ

 

[칼립소의 소행성인 FOMA - Fortuna의 맵]

pvp구역, 레이싱 경기장, 쇼핑몰, 8개의 아파트 건물단지, VIP댄스클럽등 새로운 영역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는 소행성.

 

[또 다른 소행성 크리스탈 팰리스(Crystal Palace)]

정보없음.

 

[플래닛 칼립소(Planet Calypso)의 Monria전체 맵과 관련동영상]

공포를 테마로 한 것 같은데 음악만 무서운듯?^^;

 

 

락트로피아(ROCKtropia)

 

2010년 처음 발표되었으며, 네버다이 스튜디어(Neverdie Studios)가 소유한 행성으로 "음악"을 테마로 진행되는 독특한 스타일의 행성이다. Zomhattan와 락의 아이콘 레미 킬미스터(Lemmy Kilmister)의 성을 포함.

 

[락트로피아(ROCKtropia)의 전체맵]

현재 한국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아진 행성으로 우주선을 타고 이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비키니입은 여인들이 몹으로 나오며, 지구행성과 가장 비슷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특히 좀비를 잡는 좀비콩 웨이브를 비롯해 지옥같이 생긴 헬(HELL) 지역을 탐험하는 경험도 해 볼 수 있습니다.

 

[락트로피아(ROCKtropia)의 아크틱(Arctic)]

 

[락트로피아(ROCKtropia)의 헬(Hell)]

 

 

[락트로피아(ROCKtropia)의 Hunt The THING]

좀비콩(Zombie Kong Machinima) 영상.

 

 

넥스트 아일랜드(Next Island)

 

넥스트 아일랜드(Next Island)는 2010년 12월 8일 발표되어 "낙원"을 테마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행성입니다. Ancient Greece는 고대 그리스에 나오는 신화적인 동물들과 싸우며, 신을 기쁘게하는 미션들로 채워져 있다고 합니다.

 

 

[넥스트 아일랜드(Next Island) 고대 그리스(Ancient Greece)]

 

아카디아(Planet Arkadia)

 

아카디아(Planet Arkadia)는 2011년 5월 25일 발표된 행성으로 "보물찾기"를 테마로 진행되는 엔터테인먼트적인 곳입니다. 땅속의 에너지물질이나 광물, 보물을 찾는 마이닝(Mining)의 천국으로 불리울 만큼 드 넓고 풍부한 자원이 넘치는 행성.

 

 

[아카디아(Planet Arkadia)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

아카디아의 땅속 세상같습니다. 여기선 후레쉬가 필수 일것 같네요.

 

 

툴란(Toulan)

 

툴란(Toulan)은 2014년 요르단의 Beladcom에서 개발한 행성으로 아라비아 신화와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툴란(Toulan)의 전체 맵]

 

 

키레네(Planet Cyrene)

 

키레네(Planet Cyrene)는 고대 그리스의 식민 도시 키레나이카에서 유래되었다.

 

[키레네(Planet Cyrene)의 전체 맵]

 

그리고.....

 

우주(Space)

 

우주는 각 행성을 가기위해 거치는 필수 공간이다. 우주에 가기 위해선 우주선이 필요하고, 우주선에 [Space Thruster (L)]란 우주추력기를 달면 된다.

 

 

아직 칼립소의 지역 몇군데만 가본 저로써도 이 광활한 행성을 언제 다 돌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직 초보자인분들도 돈을 조금 모으면 싸구려 비행기나 우주선을 살 것을 추천합니다. 맵을 돌아다니다가 고립되면 2~3일 고립되기 쉽상이며, 자칫 시간허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