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7. 1. 21. 02:11

 

2003년 감독과 주연 각본한 영화 <아침 7시 35분>을 비롯해, <ABC 오브 데쓰>, <오픈 윈도우즈>등을 만든 스페인출신감독 나초 비가론도(Nacho Vigalondo)의 SF액션스릴러영화 <콜로살(Colossal)>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인턴>의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가 글로리아역을, <더 티켓>의 댄 스티븐스(Dan Stevens)가 팀역을 맡았으며, 그 외 제이슨 수데키스(Jason Sudeikis), 팀 블레이크 넬슨(Tim Blake Nelson), 오스틴 스토웰(Austin Stowell), 류키야 버나드(Rukiya Bernard), 아감 다시(Agamdeep Darshi), 한나 체라미(Hannah Cheramy)등이 출연합니다.

<콜로살>은 거대 괴수와 인간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뉴욕에서 실직과 실연의 아픔을 겪고 고향으로 내려온 글로리아(앤 해서웨이)가 도시를 파괴하는 괴수와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SF액션스릴러영화입니다.

 

작년 겨울에 서울에서 영화촬영을 했는데요. 괴수가 파괴할 도시가 바로 서울이라고 합니다. 예고편 시작에 익숙한 간판들이 나와서 신박했네요. 분위기는 약간 SF코미디에 가까운듯한 느낌이.. 아무래도 고예산이 아니라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SF영화가 좋겠죠!


<콜로살>은 2017년 2월 23일 러시아개봉예정입니다.

헉! 날 따라해?

이왕 따라하는 김에 댄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