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7. 2. 9. 01:36

 

2010년 단편영화 <어머니와 아들>을 비롯해, 2015년 첫 장편 <크리샤>를 만든 바 있는 트레이 에드워드 슐츠(Trey Edward Shults) 감독의 두번째 장편이자 미스터리공포영화 <잇 컴스 앳 나이트(It Comes at Nigh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잭 앤 다이앤>의 엘비스 프레슬리 손녀 라일리 코프(Riley Keough)가 킴역을, <제로 다크 서티>의 조엘 에저튼(Joel Edgerton)가 맡았으며, 그 외 크리스토퍼 애보트(Christopher Abbott), 카르멘 에조고(Carmen Ejogo), 켈빈 해리슨 주니어(Kelvin Harrison Jr.), 그리핀 로버츠 포크너(Griffin Robert Faulkner)등이 출연합니다.

<잇 컴스 앳 나이트>는 한 가족의 가장(조엘 에저튼)이 알수없는 문밖의 위협으로부터 가족을 지킨다는 내용의 미스터리공포영화입니다. 예고편 첫장면에 불태우는 희한한 그림에서부터 방독면 쓴 사람, 그리고 뭔가에 감염된 사람모습이 간간히 보이는데요. 암울한 분위기가 약간 <이든 레이크>를 떠오르고, 은근 기대되는 공포영화군요!

<잇 컴스 앳 나이트>는 2017년 8월 2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캡쳐하다가 깜놀한 장면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