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07. 8. 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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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oy 퍼포먼스 'B SHOW(비쇼)'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3월 프리뷰 공연 '2500석 전석 매진', 공연오픈 3개월 만에 '2만 관객 돌파', 인터파크 '예매 1위'에 오르는 등의 진기록을 세운 비보이 공연 'B SHOW'가 4차 공연에 돌입한 현재 3만 관객을 돌파하며 비보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힙합퍼포먼스 'B SHOW(비쇼)'는 스토리라인 대신 춤과 음악, 퍼포먼스에 촛점을 맞춘 쇼 위주의 공연이다.

'B SHOW(비쇼)'는 힙합의 4대 요소인 'Mcing', 'Graffiting', 'Djing', 'B-Boying' 은 물론이고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비보이들의 춤(비걸,락킹, 팝핀,스트릿재즈, PREPIX 등)과 7개의 PDP화면을 통한 영상, 레이저빔을 이용한 조명, 음향 등의 무대장치들을 제공해 관객들에게 쉼 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연인들을 위한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연인들의 사랑을 이어주는 메신저 역할도 하고 있다.

'B SHOW (비쇼)' 측 관계자는 "8월 초에 '비쇼'를 관람 하러 온 한 커플이 그 사랑을 이어가 올해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알려지자 연인들의 프로포즈 이벤트 신청도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한편, 'B SHOW (비쇼)'는 올 11월 중국 북경 진출이 예정돼 있이며, 내년 상반기에 미주 투어를 계획 하고 있어 향후 한국 비보이의 한류 열풍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조이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