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07. 8. 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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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동북쪽의 에비아 섬에서 처음 발생한 화제 이후 동시 다발적으로 그리스 전역에서 산불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니코스 디아만디스 보건부 대변인은 산불이 그리스 국토 절반을 태우고 있다며 전례없는 대재앙이라 밝혔으며 그리스 야당은 정쟁 금지를 선언, 주말 프로 축구 일정은 취소를 선언 했습니다.

산불의 원인은 높은 기온과 방화로 추정되고 있으며 방화범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들의 검거에 나서고 있습니다.

40도가 웃도는 기온 때문에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AFP 통신은 현재까지 사망자가 51명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