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07. 8. 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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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스티와 레깅스

시작하기 어려울땐 박시하고 작은 주름이 있는 티셔츠부터 구입해서 벨트나 레깅스등과 매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티셔츠하나와 레깅스 구두와 벨트만 있으면 억지스럽게 멋을 내지 않아도 편안함과 동시에 활동적이고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 하실 수 있습니다.생각보다 미려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제 생각엔 베스트 2위입니다.






2> 배기트레이닝룩

정말 편하게 집앞을 나가거나 친구를 만나거나 할때 혹은 잠깐 나가게 될때 예쁜 프린트가 있는 몸에 부담을 줄 정도로 작지 않은 티셔츠에 요즘 트렌드인 배기스타일 트레이닝 복을 매치했습니다.귀엽고 목높은 운동화를 신고 역시나 색상포인트로 스카프를 매주었습니다.나이보다 많아 보이는 미려에게 본인의 나이에 맞는 표정과 행동 자세가 필요해 시도해 보았습니다.




3> 사랑스러운 드레스

역시 사람은 억지로 꾸미면 안된다는것을 새삼 느낀 스타일입니다.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빈티지풍의 소녀를 생각하고 시도해 보았습니다. 아직까지 미려는 여러가지 헤어스타일을 다 소화 하기엔 본인이 스타일에 대한 노력이 더 필요합니다. 이런 문제는 얼굴을 고치거나 몸을 고치거나 해서 달라지는 부분이 아닙니다. 본인이 익숙해지면 삭발이던 장발이던 소화할 수있습니다. 미려가 본인이 여성스럽고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느낄때는 이것보다 더 닭살스러운 귀여운 룩도 다 소화할 수있습니다.  




4> 화이트 셔츠와 아이스팬던트 목걸이

개그우먼이라는 이미지와 표정들을 벗어나 보기 위해 조금은 냉정하고 차가운 모습을 보고싶었습니다. 셔츠같은 아이템은 딱딱한 느낌도 있지만 쉽게 보이거나 우스워 보이지 않는 효과가 있습니다. 조금은 심각하고 진지한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웃지 않는 촬영을 시도해보았습니다. 화이트는 흔하지만 소화하기 어려운 색상입니다. 아직까지 화이트가 잘 묻어나는것 같지 않아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5> 블랙보이쉬

차분한 노래를 위한 컨셉을 설정하던 중에 드레시하고 예쁜 미려를 억지로 만들어 내기 싫었습니다. 조금은 자신의 노래에 있어 진지하고 열정적이길 바랬습니다. 살이 빠지고 이뻐졌다해서 억지스러운 노출이나 화려한 색상을 입히고 싶지 않았습니다. 어떤 옷이든 본인이 소화가 되면 편안하게 느끼는 법이고 편안해지면 그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옷을 입어보던 가운데 이옷을 입었을때 미려는 요구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매력이 뿜어져 나왔습니다.

글래머러스한 몸은 가슴이나 다리를 드러내지 않아도 이렇게 멋지게 보일 수있습니다.


출처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