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9. 5. 16:27
머하자!!! 어디가자!!! 라고 말하는 남자가 좋다
말없는남자보다 나랑길거리에서도 쪽팔려하지않고
장난쳐줄수있는 남자가좋다。
술을 제대로 배운 남자가 좋다。
돈 많은 남자보단 친구가 많은 남자가 좋다。
여자칭구보다 남자 칭구가 많은 남자가 좋다。
모든 여자한테 잘해주는 남자보다
나 아닌 다른 여자들에겐 도도한 남자가 좋다。
어떤일에 있어 대담하고 당돌한 남자가 좋다。
심심할때,따분할때...어찌알고...문자 잘 처주는 남자가 좋다。
내가 약속에 좀 늦더라도, 별로 안기달렸노라고..
자기도 지금왔다고 말해주는 남자가 좋다。
내친구들을 자기 친구들 처럼 잘 놀아주는 남자가 좋다。
나를 잘 챙겨주는 남자가 좋다。
날 사랑하는 법을 알고。
나 밖에 모르는 바보같은 남자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