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07. 9. 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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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부 초등학교에서 15일, 9세 소녀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수류탄을 교실에 갖고와 학생들이 전부 피난하는 대소란이 일어났다.

경찰에 의하면 교사가 수업 중에 아이에게 무엇인가 희귀한 것을 가져오라고 전했는데, 한 여자 아이가 수류탄을 가져왔다고 한다.

교사는 소녀가 가져온 수류탄을 <발견한 즉시 플라스틱제 가방에 넣고 안뜰에 버린 다음, 교장에게 연락했다>라고.

그 후 전교 아이들 191명이 피난하고 경찰이나 소방대를 불렀다고 한다.

출처 : AFP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