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08. 1. 7. 18:17

올림픽 주최 측 ‘올림픽 주제가 불러 달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수 비(정지훈)가 올림픽 주제가를 부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연예가가 술렁이고 있다.

올림픽 주최 측이 가수 비를 “올림픽 주제가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라며 올림픽 주제가를 불러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비가 올림픽 주제가를 부를 경우 세계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가수가 주제가를 부르는 것도 매우 이례적이어서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주제가 ‘손에 손잡고’를 불렀던 그룹 ‘아시아나’에 이어 두 번째로 올림픽 주제가를 부른 가수가 되며 특히 외국에서 개최하는 올림픽 주제곡을 부른 최초의 가수로 기록되는 등 역사적 의미도 지니게 된다.

한편, 비는 5월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이 한창인 할리우드 영화 <스피드 레이서>로 영화배우로서 세계무대에 얼굴을 내밀 예정. 영화 <스피드 레이서>는 <매트릭스>를 연출한 워쇼스키 남매의 신작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에밀 허쉬, 크리스티나 리치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출연한다.

데일리안/(주)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