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08. 3. 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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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희귀 곤충인 ‘사마귀게거미’(사진)가 소백산에서 발견됐다.
국립 공원 관리 공단은 소백산 국립 공원에 대한 조사 결과 전세계적 희귀종인 사마귀게거미의 암컷이 발견됐다고 2일 밝혔다.

사마귀게거미는 암컷의 몸 길이가 7∼9 mm인 작은 거미로 1955년 암컷이 처음 발견됐지만 아직까지도 수컷은 발견되지 않았을 정도로 희귀하다. 잿빛의 몸 색깔에 머리와 가슴에 사마귀 모양의 작은 돌기가 나 있다. 앞다리는 크고 강하며 종아리 마디에는 검은 갈색의 고리 무늬를 지녔고 털이 많다.

정말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사마귀,게 그리고 거미가 생각난다...
그래서 사마귀게거미가 아닌가 싶네요ㅋㅋ
참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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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게거미 암컷

암컷은 종종 발견되긴 하지만, 수컷의 모습이 궁금하다...
사마귀게거미들은 거의 움직이질 않아서 눈에 띄지 않는다고...
예전에 보면 통통 튀어다니는 거미가 생각난다.. 그 작은 거미로 정말 작고 한번 튈때마다 잘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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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게거미 유체

어린 사마귀게거미인지 소백산에서 발견된 것보단 작고 등(?)의 뿔이 생성된지 얼마 안된것 같네요.

거미줄이 쳐져있는것 보니 근처에서 막 태어난것 같습니다.. 꼼짝도 않는 모습
뭐가 수컷이고 암컷인지 분간이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