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08. 3. 6. 21:19

원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3/05/2008030500052.html

조선일보는 창간 88주년을 맞아 한국갤럽에 의뢰해 '건국 60주년 특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일 전국 성인 7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전화 여론조사의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6%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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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으로써 정주영 전명예회장의 높은 지지율은 정말 대단하다.. 한국형 기업인으로 한국경제에 이바지하면서 큰 위상을 떨쳤고, 1998년엔  ‘통일소’라고 불린 소 500마리와 함께 판문점을 넘는 이벤트를 연출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 현대중공업CF에서 정주영회장이 나와서 말하는 시사유머

그 오만분지 지도 그담에는..
그 조선소 짓겠다는 백사장..
사진 그걸 들고가서 당신이 배를 사주면
사줬단 증명을가지고..
영국정부의 승인을 받아서..
영국정부에서 차관을 얻어서 기계를 사들이고,
그래서 여기서 조선소를만들어서
네 배를 만들어줄테니 사라 이런얘기야..


이게 무슨 뜻일까요???

저도 처음엔 무슨얘기하는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알아보니 조선소가 없는데도 배사는사람앞에서.. 니가 배사준다는 약속하면, 내가 그 약속한 증서 영국가져가서 돈빌려서 그돈으로 조선소를 지어서 거기서 지은배를 니한테 팔겠다는거랍니다.
다른예로 비유하면,
빌게이츠의 사위가 되는법 빌게이츠에게 가서 자신이 세계은행총장이 곧 될거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세계은행가서 내가 빌게이츠 사위인데 총장시켜달라고..설득한다.
그래서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가 그뜻인것 같네요. 아무튼 그동안의 업적을 볼때 대단한 인물이였던것만은 확실하네요.

스포츠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1위이다. 현재 추세로 볼때 국내보단 해외에 진출해 성과를 거둔 스타에 큰 선호도를 보이는것 같네요.

가수에서도 국민가수 조용필,이미자를 빼면 3위에 랭크된 비는 할리우드진출영향이 가장 크다고 봐야겠네요. 비는 가수로써도 대단히 멋진모습을 보여주는데 더불어 연기생활을 꾸준히 해왔고, 결국 할리우드 진출이라는 성과가 비의 인지도및 선호도를 높여준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우·탤런트에서 영화배우 안성기는 글쎄요... 장동건이나 배용준을 예상했었지만, 30대의 선호도가 안성기씨쪽으로 많이 쏠린듯 싶구요. 영화배우로써 절대 뒤지지않는 열정과 국민배우로써도 좋은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배우 안성기의 성적은 다소 낮다고 보여집니다. 최근들어 호감있는 연기로 이미지 변신을 하고 있지만, 좀 딱딱한 이미지가 박혀져있어서 힘들어 보이는게 현실이네요.. 그래도 힘내시길!

자랑스러운 얼굴은 자주봐도 좋습니다^^
대한민국을 빛내는 그대들이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노래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