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08. 10. 25. 10:40
현재 국내외 대작게임들이 대한민국을 점령하기 위해 해일처럼 몰려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절반이 게임유저일만큼 온라인게임의 수준이 높은편이죠. 게임유저들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지 대작 온라인게임을 모아봤습니다.


프리우스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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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2008.10.23일 오픈한 게임으로, 대작게임중 하나로 뽑히는 명성으로 오픈베타때의 신규서버가 10개가 늘어날정도로 게임유저들이 몰리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 게임의 특징인 아니마라는 작은 꼬마(?)를 데리고다니면서 키우는데, 버프와 공격등 도움을 주는 역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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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마의 성장과정...
사냥과 퀘스트 렙업과 동시에 아니마라는 딸같은 녀석을 키우는 재미랄까


아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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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던 엔씨(NCsoft)에서 야심작으로 내놓은 아이온, 하지만 잦은 충돌로 공개를 많이 밀었었고, 2008년 11월 11일 오픈베타를 함으로써 베일을 벗을려고 합니다.

마족,천족,용족이라는 3종족의 대립과 전쟁으로 종족전쟁을 발판으로 전투시스템과 스킬의 비주얼에 초점을 맞춘게임이라고 봐야겠죠. 그점에서 기대를 많이 갖고 있다면 실망도 할법한 위치에 놓여져있죠.

3종족의 갈등수위와 긴박감넘치는 전투를 기대함.


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의 외전으로 알려진 마비노기영웅전. 과감하고 다양한액션을 기준으로 주변사물을 이용한 전투방식과 리얼사냥이라는 색다른 방식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입니다..

영상을 보니 통쾌한 전투장면과 주변사물을 발로차는등 부시는등 전투효과가 남다르고 좋네요.

하지만 사양이 굉장히 높은걸로 알고 있는데, 고퀄리티에 대한 조건인지도..

워해머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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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씩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워해머 온라인... 드워프 VS 그린스킨, 하이 엘프 VS 다크 엘프, 엠파이어 VS 카오스의 대립관계가 유지되지만, 이를무시하고 다른전선에서의 전투여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수도를 점령하는것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약탈과 학살이 된다고 하니 자유를 벗어나 비매너까지 가능하군요. 오히려 그게 더 재미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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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온라인(Mythic Entertainment)은 북미에서 와우(Blizzard)를 대적할 게임중 하나로, 최근에서 신경전이 대단하다고 하죠..

혹시 알아요 워해머온라인과 와우의 전쟁이 가능한 섭이 등장할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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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블리자드!라는 말이 나올정도의 중독성. 와우(wow)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다는 말을 여러번 들었습니다. 그만큼 게임몰입도가 높다는 뜻이죠.

우선 와우에선 스토리가 살아있습니다. 레벨마다 퀘스트를 수행할때마다 스토리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재미와 감동,분노등등 와우의 재밉니다.

하지만 와우의 중독성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편하게 즐기는 사양과 만화틱한 캐릭터, 자연스런동작과 점프, 파티형 던전사냥과 공격대구성, 그리고 블리자드의 위력인 다양한 아이템.. 하지만 그보다도 중요한건 와우유저에 대한 최대의 재미를 주는 운영방식이 그 게임의 가장큰 중독성이라 할수 있겠네요.

최근에도 좀비이벤트로 도시에 랜덤으로 출연하는 좀비에 감염되면 좀비로 변신해서 새로운 스킬로 다른유저를 감염시킨다고 하네요,.. 할로윈이벤트라고 할까요? 좀비세력이라니.....


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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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게임스가 개발한 C9(씨나인, Continent of the Ninth)의 동영상이 공개됐군요.
전투게임이 대세인 요즘 화려하고 역동적인 전투를 표현하기 위해 화면전환과 액션에 초점을 맞춘것같고, 날렵한 몸동작에 비해 임팩트가 부족한점이 조금 아쉽네요.

대작게임은 아니지만, 전투방식이 색다른것 같아서 영상 올려봅니다.


프로젝트M - Blade &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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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의 차기작으로 프로젝트M - 블레이드 앤 소울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입니다.

CG영상인지 게임플레이인지 구별이 어려울정도의 퀼리티로 기대감 급상승중인 게임이기도 하죠.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의 스타일을 잘 살려내고 있으며, 특유의 캐릭터디자인과 더불어 임팩트넘치는 전투씬이 정말 놀랍습니다.

리얼하고 생동감넘치는 영상도 정말 볼만하네요.


어떤 게임이 웃고, 울지는 게임운영방식이 좌우할텐데요. 와우가 그점에선 상당히 높다고 보여집니다. 프리우스의 신선함과 아이온의 스케일의 승부도 기대를 걸어볼만하구요.

아이온의 차기작인 블레이드 앤 소울의 등장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