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09. 8. 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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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는 서기 4세기 이집트에서 활동했던 비극의 여성 수학자 '히파티아'에 대한 내용으로 <미이라>와 <콘스탄틴>에서 판타지 여전사이미지의 레이첼 와이즈(Rachel Weisz)주연의 역사 시대극입니다.

다음 아고라랑 조금 헷갈린데... '히파티아'의 생애를 어울리는 정신으로 아고라(광장)이라는 영화제목을 붙인것 같네요.

히타피아에 대해 알아보면...

히타피아(355~415)는 평생을 독신으로 지냈고 육체의 관능성을 멀리했다. 플라톤적 정신주의의 계보를 잇는 신플라톤 철학에 깊이 몰입하였었다. 그의 제자 가운데 상당수는 기독교인이었다. 지엘스카는 히타피아는 당시 강력한 교권주의자였던 대주교 키릴루스와 좀더 온건한 알렉산드리아 행정관 오레스테스의 대결에서 오레스테스의 편을 들었다. 그러자 키릴루스파가 히타피아를 '검은 마술'을 쓰는 마녀로 몰아 죽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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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피아를 알고 볼려니깐 비극적 이야기에 참 평범하지 않은 삶에 대해 존경이 느껴집니다.

레이첼 와이즈(Rachel Weisz)가 히타피아역을 잘 소화할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