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염소를 쳐다보는 사람들> 예고편

조지 클루니, 이완 맥그리거, 제프 브리지스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염소를 쳐다보는 사람들 Men Who Stare at Goat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네요.

1953년 7월 10일, 미국의 초심리학 연구분야 최고 권위자인 듀크대학교 초심리학 연구소장 조셉 뱅스 라인 박사는 미 육군의 요청으로 연구한 '동물들의 초감각적 감지 능력을 활용한 지뢰 탐지 실현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꾸며진 영화로 육군 정보국 극비 자료를 근거로 존 론슨(John Ronson)이 저술한 '염소들을 노려보는 남성들'은 미국 군대의 비과학적인 시스템과 심리 프로그램을 다룬 동명의 논픽션을 원작으로 한 코미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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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포트 벨보이어에 있는 공병사령부 기술개발연구소는 2차 대전 당시 독일 세퍼드 군견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지뢰를 탐지하고 냄새를 맡을 수 없는 수중 지뢰까지 잘 찾아낸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동물들이 지뢰를 찾을때 초능력(ESP - Extrasensory Perception)을 발휘하고 있는 것 같다고 판단해 1948년부터 동물들의 초능력을 확인하는 연구를 하다가 전문가인 라인 박사에게 연구를 의뢰했고 듀크대 연구소는 스탠포드대 연구소와 공동으로 초현상 관련 국방 연구를 수행했다.

과거 빌 클린턴 대통령은 미 육군 정보국 소속 리모트 뷰잉 요원들에게 네시와 외계인을 찾으라고 명령해 '네시 작전'을 극비로 수행한 적이 있는데 요원들이 네시의 귀신 밖에 찾을 수 없었다고 뉴스에 보도된 적이 있다. 비밀이 해제된 육군 정보국 극비 자료를 근거로 존 론슨이 저술한 책 '염소들을 노려보는 남성들(The Men Who Stare at Goats)'에는 네시 작전을 앨버트 스터블빈 3세 장군이 지휘했으며 유명한 리모트 뷰어 에드 데임스 소령이 동료들과 함께 인간 사이에 섞여 살고 있는 외계인들, 특히 화성인들을 찾아내려고 했다고 기술했다.

조지클루니의 첫 코믹영화로..

코믹연기가 너무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