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진영, 충무로의 큰 별이 지다

충무로의 큰 별이 지고 말았습니다.
그녀를 기리고자 영화인생 그 짧은 생애를 돌이켜 봅니다.

1974년 전북 전주태생

1993년 미스 충남 진

상명대학교 의상학과에 재학중이던 故 장진영은
미스코리아 충남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1996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 데뷔

1999년 영화 '자귀모' 서영은 역으로 출연

<순풍 산부인과>,<마음이 고아야지>,<수줍은 연인>에 출연하지만,
무명시절을 겪으면서 이름을 알려갔다.

2000년 영화 '반칙왕'

송강호씨와 파트너역활을 맡으며 그의 연기생활의 폭을 넓혀갔다.

2001년 영화 '소름'

영화 소름을 비롯해
 제22회 청룡영화상 (2001),
제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2001)등
해외에서도 상을 받으며 충무로의 샛별로 등장

2002년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본격적인 멜로영화로 시작하게 된 영화

2003년 영화 '국화꽃 향기'

국화꽃 향기처럼 마지막을 장식할 줄이야...

2003년 영화 '싱글즈'

싱글즈에서 나난 역으로 명성을 얻기시작함
각종 CF에서 얼굴을 알림

2005년 영화 '청연'

박경원역으로 열연했지만, 실패를 맞이하게 됨

2006년 영화 '연애, 그 참을수 없는 가벼움' 출연

2007년 드라마 '로비스트'로 마지막 작품으로 끝남

제3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최우수 인기여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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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일 사망

위염 증상인 줄 알고 진단을 받던 도중 위암 판정을 받고, 11개월간의 투병생활끝에 삶을 마감했습니다.

참 매력적인 배우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나이에 별세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