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0. 2. 18. 18:24


팀 버튼의 2010년 판타지 대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새 인터뷰영상입니다.

앨리스역엔 오스트레일리아출신의 미아 와시코우스카(Mia Wasikowska)가 맡았으며, 모자장수로 나온 조니뎁은 매드 햇터역을 맡았고, <스위니 토드>로 조니뎁과 호흡을 맞췄던 헬레나 본햄 카터(lena Bonham Carter)은 레드 퀸역을 맡았다.

애니메이터를 전공한 팀 버튼의 판타지작품들은 늘 매니아층을 몰고다니는만큼 성공을 거뒀는데요. 어릴적 만화로 많이 봤던 앨리스이야기를 3D영상으로 재현해내 또 한번 영상충격을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줄거리 : 더 이상 소녀가 아닌 19살의 앨리스(미아 와시코우스카 분)가 어쩌다 본의 아니게 또다시 들어간 이상한 나라는 예전에 겪었던 그 이상한 나라가 아니다. 십여년 전 홀연히 앨리스가 사라진 후 이상한 나라는 독재자 붉은 여왕(헬레나 본햄 카터)이 그녀 특유의 공포 정치로 통치하고 있었던 것. 물론 하얀 토끼와 트위들디와 트위들덤 쌍둥이, 겨울잠 쥐, 애벌레와 음흉하게 웃어대는 체셔 고양이 그리고 미친 모자장수(조니 뎁 분)는 붉은 여왕의 공포 정치 속에서도 정신없는 오후의 티타임을 즐기고 있다. 마치 어제 헤어진 친구를 오늘 다시 만난 듯 앨리스의 귀환(?)을 대환영하는 미친 모자장수와 그 친구들. 손가락만큼 작아져버린 앨리스는 모자장수의 정신없는 환대와 붉은 여왕의 공포 정치를 뚫고 이번에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다음영화]

아이맥스 3D도 정말 기대되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2010.03.04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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