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0. 7. 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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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년과 뱀파이어소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가슴을 울린 스웨덴영화 <렛 미 인>이 2010년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었네요. 공개된 예고편을 보니 그때의 감정이 다시 느껴집니다.

리메이크판에선 <클로버필드>의 각본을 참여했던 매트 리브즈(Matt Reeves) 감독이 맡았습니다. 이번 주인공은 <더 로드>에서 인상적인 아역을 맡았던 코디 스미스 맥피(Kodi Smit-McPhee)가 오웬역을 <킥 애스 : 영웅의 탄생>의 힛 걸, 크로 모레츠(Chloe Moretz)가 애비역을 맡았습니다.

어린나이에 <더 로드>의 지구종말, <킥 애스>의 19금 히어로역을 맡았으니 후속작도 파격적인 작품을 하는군요. 크로 모레츠는 힛 걸로 정말 딱 눈도장 찍혔는데, 이번에 기대되는걸요.

12살 외톨이 소년과 동갑내기 뱀파이어 소녀의 로맨스로 미묘한 감정을 표현해야하는 고난이도 연기를 필요로하죠. 두 아역배우의 연기가 주목되는 가운데 원작에 맞먹을 작품이 탄생될지 기대됩니다.

<렛 미 인>리메이크는 2010년 10월 1일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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