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1. 4. 16. 06:00


오스트리아 브레겐츠(Bregenz)에서 7월 세계적인 오페라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스위스, 오스트리아, 그리고 독일로 이여주는 콘스탄스강 위에 오페라 "앙드레 셰니에(Andre Chenier)"를 위한 무대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15미터의 거대한 모형으로 자크 루이 다비드(Jacques Louis David)가 그린 명작 <마라의 죽음>을 모티브로 하는것 같습니다. 자크 루이 다비드라는 화가는 마라의 친구이자 혁명동지였다는군요.


이탈리아 작곡가 움베르토
지오다노(Umberto Giordano)의 앙드레 셰니에는 프랑스 혁명을 주제로한 실화로써 프랑스 출신의 시인이자 혁명가인 앙드레 셰니에와 귀족의 딸인 막달레나와의 연애관계를 담고 있습니다.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