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6. 09:25
<Wo ist Fred?>, <Nicht meine Hochzeit>의 독일감독 팀 펠바움(Tim Fehlbaum)의 SF스릴러영화 <헬(HELL)>의 클립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유고 트립>, <더 맨>의 스티페 에르켁(Stipe Erceg)과 <포 미니츠>의 한나 헤르츠스프룽(Hannah Herzsprung)이 맡았으며, 그외 라르스 아이딩어(Lars Eidinger), 안젤라 윙클러(Angela Winkler), 리사 비카리(Lisa Vicari)등이 출연합니다.
<헬>은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는 기상이변에 관한 것으로 뜨거워진 태양에 매말라버린 지구의 미래를 그린 SF스릴러입니다.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물을 찾기위한 여행을 떠나고.. 클립에선 마리아(한나 헤르츠스프룽)와 여동생 레오니(리사 비카리) 그리고 필립(라르스 아이딩어)이 물이 있다는 산을 찾아 여행중 톰(스티페 에르켁)을 만나면서 자원을 얻기위한 처절한 싸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걸 보면 생각나는 영화들이 많죠. 최근에 특히 지구종말영화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블레임>, <일라이>등 그중에서도 아이가 나온다는 점에서 <더 로드>가 가장 많이 생각납니다. 정말 눈물겨운 사투가 인상적이였죠. 이 영화도 나름 기대가 될것 같습니다.
<헬>은 2011년 9월 22일 독일에 발매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