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5. 01:42
<바빌론의 재앙>, <아웃사이드 러브>의 스웨덴 출신의 영화감독 대니얼 에스피노사(Daniel Espinosa)의 액션스릴러 <세이프 하우스(Safe Hous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그린랜턴>의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 <트레이닝 데이>의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 베라 파미가(Vera Farmiga)가 맡았으며, 그외 브렌든 글리슨(Brendan Gleeson), 로버트 패트릭(Robert Patrick), 샘 셰퍼드(Sam Shepard), 리암 커닝엄(Liam Cunningham), 루벤 블레이즈(Ruben Blades), 제이크 맥롤린(Jake McLaughlin)등이 출연합니다.
<세이프 하우스>는 죄수인 토빈 프로스트(덴젤 웨싱턴)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가둬놓은 CIA의 안전가옥이 용병들에 의에 노출이 되고, 죄수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기 위한 임무를 CIA의 신참요원 맷 웨스턴(라이언 레이놀즈)이 맡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얼핏 신참경찰을 훈련시키는 <트레이닝 데이>의 모습이 연상되는건 왜일까요. 위험한 인물 토빈 프로스트를 믿느냐 모두를 죽이려 했던 CIA의 음모인가? 악한 역할이지만, 미워할수 없는 역시 덴젤 웨싱턴은 이 영화의 캐릭터속 가장 적합한 캐스팅인것 같습니다.
<세이프 하우스>는 2012년 2월 10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