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7. 05:06
2012년 최고의 기대작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 감독의 <다크 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의 대규모 전투씬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뉴욕의 월스트리트에서 촬영한 전투장면으로 베인의 용병과 고담시 경찰들이 무력충돌하는 상황입니다. 브루스웨인의 람보르기니 '텀블러'가 3대 보이는걸 보니 누군가 혼란을 일으킨것으로 보이는데요. 왠지 이번 월스트리트에서의 촬영장면이 실제 반월가시위를 보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스토리라인은 마피아 두목 칼마인 팔콘의 아들인 알베르토 팔콘(조셉 고든 레빗, 경찰 '존 블레이크'역)이 배트맨이 나타나기 전 어둠의 세계를 지배했던 악명 높은 아버지의 뒤를 잇기 위해 고담시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내용으로 베인, 라즈 알 굴, 휴고 스트레인지등 새로운 악당과 배트맨이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수많은 악당이 나오지만 베인(톰 하디)을 눈에 보이는 악당으로 보는게 맞을것 같고, 경찰로 위장한 악당 존 블레이크(조셉 고든 레빗)도 눈여겨 보아야 할 인물이죠. 그리고 섹시 여전사 캣 우먼(앤 해서웨이)의 활약도 기대되는데요. 캣 우먼은 배트맨과 함께 눈에 보이지 않는 악당 '그림자부대'의 소탕에 큰 몫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는 모건 프리먼, 마이클 케인, 게리 올드먼, 리암 니슨등 헐리웃 연기파배우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2012년 7월 20일 북미 개봉예정입니다.
예고편.
아래는 뉴욕의 대규모 전투씬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