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2. 8. 28. 15:39


<이매진 미 앤 유>를 만든 영국감독 올 파커(Ol Parker)의 새 영화 <나우 이즈 굿(Now Is Good)>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아이 엠 샘>, <드리머>등으로 전세계에 얼굴을 알린 아역배우출신 다코타 패닝(Dakota Fanning)이 맡았으며, 그 외 제레미 어바인(Jeremy Irvine), 올리비아 윌리엄스(Olivia Williams), 카야 스코델라리오(Kaya Scodelario), 패디 콘시다인(Paddy Considine), 사라 해드랜드(Sarah Hadland)등이 출연합니다.

<나우 이즈 굿>은 청소년 성장소설 "Before I die"를 원작으로한 작품으로 백혈병말기로 인해 죽어가는 16세 소녀 테사(다코타 패닝)가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실행에 옴기게 되고 마지막엔 한 남자에게 순결을 주는것으로 최종목표로 삼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지금까진 명배우들 옆에서 깜찍하고 발랄한 연기로 사랑받은 다코타 패닝이 이젠 다소 어려운 연기에 도전하는 첫 영화가 될것 같습니다. 

예고편을 보니 평범한 로맨스가 아닌 반항아적 모습, 키스씬등 청소년기에 겪는 각종 고충까지도 다루고 있는것 같아 가족이 함께봐도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우 이즈 굿>의 개봉날짜는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