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2. 9. 20. 21:11


<사랑해, 파리>, <P.S 아이러브유>를 만든 리차드 라그라브네스(Richard LaGravenese) 감독의 판타지로맨스영화 <뷰티풀 크리처스(Beautiful Creature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오페라의 유령>의 에미 로섬(Emmy Rossum)과 <어느 프랑스 대위의 연인>의 제레미 아이언스(Jeremy Irons) 그리고 <아버지의 이름으로>의 엠마 톰슨(Emma Thompson)이 맡았으며, 그 외 토마스 만(Thomas Mann), 바이올라 데이비스(Viola Davis), 카일 겔너(Kyle Gallner), 조이 도이치(Zoey Deutch), 마고 마틴달(Margo Martindale), 알덴 에렌리히(Alden Ehrenreich), 앨리스 잉글러트(Alice Englert)등이 출연합니다.

<뷰티풀 크리처>는 두 청춘남녀를 둘러싼 가혹한 운명과 사랑을 그린 소설 "뷰티풀 크리처스"를 원작으로 미국 남부의 작은 마을에 사는 16세 소년 에단(알덴 에렌리히)이 다니는 학교에 전학온 리나(앨리스 잉글러트)는 어둡지만 자유분방한 소녀. 우연히 신비로운 분위기의 그녀가 저주 받았다는 걸 알게된 에단은 그녀의 저주를 풀어주겠다고 결심하게 된다는 내용의 판타지로맨스입니다. 저주받았다는 리나는 신비로운 주술사 집안의 딸로 <트와일라잇>, <트루 블러드>처럼 남과는 다른 이들의 인간과의 공존속에 청춘남녀의 혼란과 슬픔 그리고 로맨스를 다루고 있네요. 극중 포커스도 남자주인공을 중심으로 신비롭고 미스터리, 공포스런 감정을 같이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뷰티풀 크리처>는 2013년 2월 13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