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2. 10. 1. 21:11

 

1981년 <엣지 시티>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하다 <명백한 죄악>, <고스트 앤 크라임>등 영화와 TV시리즈를 만들어온 마크 웨버(Mark Webber) 감독의 새 영화 <엔드 오브 러브(The End of Lov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맘마미아!>, <인 타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와 <이유있는 반항>의 마이클 세라(Michael Cera)가 맡았으며, 그 외 조슬린 도나휴(Jocelin Donahue), 섀닌 소사몬(Shannyn Sossamon), 제이슨 리터(Jason Ritter), 팀 돌린(Tim Dowlin) 그리고 마크 웨버(Mark Webber) 감독이 연기경험을 살려 출연할 예정이네요.

<엔드 오브 러브>는 두 살배기 아이의 엄마가 죽자 어쩔수 없이 양육하게 된 젊은 아빠(마크 웨버)와 아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드라마입니다. 그 동안의 철부지 아빠의 양육영화엔 좌충우돌 코믹스러운 느낌이 많았다면, 이 영화는 약간 진지하고 감성적으로 많이 다가간 것 같아요. 철부지 아빠와 어린 아들이 같이 성장해가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드는군요^^

올해 초 선댄스 영화제에 초연된 <엔드 오브 러브>의 출시날짜는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