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2. 10. 15. 17:20

미국 케이블채널 AMC를 통해 방영되는 화제의 드라마 <워킹 데드 시즌3(The Walking Dead Season 3)> 세트장과 비하인드 더 씬(BTS)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워킹 데드>는 어니스트 R. 디커슨(Ernest R. Dickerson)이 연출하고 <쇼생크 탈출>, <그린마일>의 프랭크 다라본트(Frank Darabont) 감독이 맡은 좀비물입니다.

<워킹 데드>는 작가 로버트 커크만(Robert Kirkman)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시골마을의 경찰관 릭이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의 공격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고, 오랜 시간이 지난뒤 깨어난 릭은 초토화된 마을을 뒤로한체 가족을 찾으러 떠나게 됩니다. 그 동안 많이 사건이 일어났고, 시즌3에선 좀더 다이나믹(?)한 스토리가 예상되는데요. 먼저 애완용 좀비를 끌고 다니는 새 캐릭터의 등장과 교도소세트장이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흑인여성이 바로 미숀역을 맡은 다나이 구리라(Danai Gurira)로 <비지터>, <레스트리스 시티>에 출연한바 있습니다. 포스가 장난아닌데요? 깁스한 좀비를 둘씩이나 키우는게 점점 판타지스러워 지는것 같네요^^; 물론 파란색으로 깁스한 부분은 사라지겠죠?ㅎㅎㅎ

시즌3 새 캐릭터 미숀과 만화커버속 미숀.

아래는 <워킹 데드 시즌3> 세트장과 비하인드 더 씬(BTS) 사진입니다.

교도소 내부의 모습.
마치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폭동이 일어난 듯한 모습이네요ㅎㅎㅎ

어디론가 뛰어가는 릭과 일행들.

아역배우 챈들러 릭스(Chandler Riggs)의 단독촬영.

휴식을 취하는 배우들. 왼쪽부터 스티븐 연(Steven Yeun), 노먼 리더스(Norman Reedus), 앤드류 링컨(Andrew Lincoln).

땡볕에서 대기하는건 너무 힘들어;;

촬영지도 받는 글렌의 그녀 로렌 코핸(Lauren Cohan).

한적한 워킹 데드의 세트장 풍경.

썬글라스를 끼고 대기중인 좀비엑스트라분들ㅎㅎㅎ

촬영중 훈남배우 스티븐 연(Steven Yeun)의 미소.

최근 공개된 워킹 데드 시즌3 예고편.

새로운 캐릭터로 여전사 미숀과 교도소장 거버너 그리고 시즌1에서 사라졌었던 멀 딕슨(데릴의 형)이 등장할 것 같은데요. 시즌2에서 배우들의 감정씬때문에 질질 끄는 부분이 있어 많이 실망했던 분들은 이번 시즌은 정말 기대해봐도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