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4. 11:29
<스매싱 머신>, <유니버셜 솔져 3>의 존 하이암스(John Hyams) 감독의 SF액션영화 <유니버셜 솔져: 데이 오브 레코닝(Universal Soldier: Day of Reckoning)>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더블 반담>, <하드타겟>의 장 끌로드 반담(Jean-Claude Van Damme)과 <토너먼트>의 스콧 애드킨스(Scott Adkins) 그리고 돌프 룬드그렌(Dolph Lundgren)이 맡았으며, 그 외 러스 블랙웰(Rus Blackwell), 마리아 보너(Mariah Bonner), 크리스토퍼 반 바렌버그(Kristopher Van Varenberg)와 이종격투기선수 안드레이 알롭스키(Andrei Arlovski)가 출연합니다.
<유니버셜 솔져: 데이 오브 레코닝>는 1992년 죽은 시체를 유니솔로 만들어 전쟁에 사용한 <유니버설 솔져>의 4번째 시리즈로 전편에서 유전자조작으로 탄생한 유니솔(UniSol) 군대를 통제하기위해 다시 태어난 유니솔 루크 데브루(장 끌로드 반담)와 앤드류 스캇(돌프 룬드그렌) 그리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자신의 아내와 딸을 죽인 범인과 관련된 인물 모두에게 복수하는걸 다짐하게 되는 존(스콧 애드킨스). 하지만 진보된 유전자조작의 결정체인 괴물 유니솔(안드레이 알롭스키)의 벽에 마주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익스펜더블 2>등 최근 영화에서 악역을 맡아 정의의 남자보다는 차가운 이미지의 악당이 잘 어울리는 장 끌로드 반담과 <암살게임>으로 호흡을 맞춘 스콧 애드킨스의 액션씬도 기대되고 이제는 유니솔에서 유니솔부대를 통제하는 <유니버셜 솔져>의 영원한 숙적 돌프 룬드그렌의 포스도 대단합니다. 마치 영화설정이 후배 액션배우를 위해 모범을 보이는 대선배라고 할까요?ㅎㅎㅎ 잔인하지만 오랜만에 반담식 올드 액션이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유니버셜 솔져: 데이 오브 레코닝>는 2012년 10월 25일 VOD출시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