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5. 9. 22. 09:45

 

 

2009년 제작된 픽사의 단편애니메이션 <구름 조금(Partly Cloudy)>을 만든 피터 손(Peter Sohn)감독이 만드는 가족 코미디애니메이션 <굿 다이너소어(The Good Dinosaur)>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피터 손(Peter Sohn) 감독의 한국이름은 손태윤으로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월E>등의 제작에 참여한 애니메이터라고 합니다.


지난 2012년 공개[ 픽사, 2013년 이후 예정된 작품 및 컨셉아트 공개 ]한 자료에서도 실루엣은 공개된 바가 있고, 2013년에도 컨셉아트[ 디즈니&픽사, 굿 다이너소어(The Good Dinosaur) 포스터 & 컨셉아트 공개 ]가 공개된 바 있습니다.

 

<굿 다이너소어>는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다면?'이라는 가정에서 시작하는 어드벤처코미디 애니메이션으로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라는 이름의 초식 공룡 '알로(Arlo)'와 '스팟'이라는 인간의 끈끈한 우정과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목소리 캐스팅으로 <The 46 Percenters>의 레이몬드 오초아(Raymond Ochoa)가 알로역을, <몬스터 대학교>의 잭 브라이트(Jack Bright)가 스팟역을 맡았으며, A. J. 버클리(A. J. Buckley)가 내쉬(Nash)역을, 안나 파킨(Anna Paquin)이 램지(Ramsey)역을, 제프리 라이트(Jeffrey Wright)가 알로 아빠역을, 스티브 잔(Steve Zahn)이 썬더클랩(Thunderclap)역을, 샘 엘리엇(Sam Elliott)이 부치(Butch)역을, 프랜시즈 맥도먼드(Frances McDormand), 알란 터딕(Alan Tudyk)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굿 다이너소어>는 초식 공룡 알로(루카스 네프)가 선사시대 소년 스팟(잭 브라이트)과 친구가 되면서 벌어지는 가족 코미디애니메이션입니다. 결론적으로 농사하는 초식공룡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알로는 작고 성가신 곤충들로부터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 힘쓴다고 하는데요. 티라노사우르스와도 친해진걸 보면 아무나 잘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굿 다이너소어>는 당초 2015년 11월 25일에서 2016년 1월 14일로 연기되어 개봉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10. 28. 19:41

2011년 신비로운 단편 <La Luna>를 만든 엔리코 카사로사(Enrico Casarosa)와 <업>의 밥 피터슨(Bob Peterson) 감독이 만드는 가족 코미디애니메이션 <굿 다이너소어(The Good Dinosaur)>의 포스터와 컨셉아트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1월 공개[ 픽사, 2013년 이후 예정된 작품 및 컨셉아트 공개 ]한 자료에서도 실루엣은 공개된 바가 있는데요. 이렇게 주인공 캐릭터를 직접보니 어느정도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초식공룡인 아파토사우루스와 장난기 가득한 얼굴의 원시소년 그리고 정체불명의 벌레가 한 팀인것 같네요.

최근 공개된 컨셉아트.

목소리 캐스팅으로 <아미고>의 루카스 네프(Lucas Neff)가 알로역을, <러브&드럭스>의 주디 그리어(Judy Greer)가 아이비역을 그리고 패트릭 해리스(Neil Patrick Harris)가 클리프역을 빌 헤이더(Bill Hader)가 포레스트역을 존 리스고(John Lithgow)가 아빠역을 프란시스 맥도맨드(Frances McDormand)가 엄마역을 아담 스테드먼(Adam Stedman)이 아기 로라역을 맡았습니다. 

<굿 다이너소어>는 마음씨 좋은 농사 짓는 공룡 알로(루카스 네프)가 선사시대 소년 스팟과 친구가 되면서 벌어지는 가족 코미디애니메이션입니다. 결론적으로 농사하는 초식공룡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알로는 작고 성가신 곤충들로부터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 힘쓴다고 하는데요. 원래 저 포스터의 곤충과는 적이였겠군요. 신선해 보이고 정말 기대됩니다!

<굿 다이너소어>는 당초 2014년 5월 30일을 개봉일로 잡았으나 최근 2015년 11월 25일로 연기되었네요.

posted by Madein 2013. 1. 2. 16:17
픽사는 마크 앤드류스감독의 <메리다와 마법의 숲(Brave)>으로 2012년 가장 흥행한 영화 7위에 랭크하면서 3D애니메이션시장에서 남다른 저력을 보여주었는데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의 디즈니와 픽사의 기발한 상상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너지가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궁금할수 밖에없는 2013년 이후 픽사의 뉴 애니메이션과 컨셉아트를 공개합니다.

1. 2013년 <몬스터 유니버스티(Monsters University)>

먼저, 2013년엔 <몬스터 주식회사>의 프리퀄작품인 <몬스터 유니버스티(Monsters University)>가 공개됩니다. 아래엔 지난번에 올린 각종 정보와 자료입니다. 

몬스터 유니버스티(Monsters University) 티저 포스터 3개 공개
몬스터 유니버스티(Monsters University) 새 캐릭터와 컨셉아트 공개

<몬스터 유니버스티>는 단편애니 <메이터와 도깨비 불>을 만든 댄 스캔론(Dan Scanlon) 감독이 맡은 어드벤처 코미디 애니메이션으로 몬스터 대학을 다니던 젊은 시절 마이크(빌리 크리스탈)와 설리(존 굿맨)가 만나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이어갈지 궁금해지네요^^

2. 2014년 <굿 다이너소어(The Good Dinosaur)>
두번째는 2014년에 공개될 예정인 <굿 다이너소어(The Good Dinosaur)>인데요. 번역하면 <착한 공룡>입니다. 커밍순넷에서 공개한 컨셉아트를 보니 머리위에 꼬마아이가 탄듯한 모습이 보이고, 그림체를 보니 약간 귀여운 스타일로 나올 것 같네요. 

<UP>을 만든 애니메이터겸 감독인 밥 피터슨(Bob Peterson)이 맡은 <굿 다이너소어(The Good Dinosaur)>은 2014년 5월 30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3. 2015년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가제)

세번째로 2015년을 개봉을 목표로 하고있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가제)이란 작품인데요. 제목은 아직 확실히 정해지진 않았습니다. 스토리는 어린 소녀의 마음속 감정을 지닌 캐릭터들의 이야기인것 같은데요. 컨셉은 신선하고 좋네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은 2015년 6월 19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4. 2016년 <망자의 날(Day of the Dead/Dia de los Muertos)>

<니모를 찾아서>와 얼마전 <토이 스토리 3>를 만든 리 언크리치(Lee Unkrich) 감독이 맡은 2016년을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는 애니메이션 <망자의 날(Day of the Dead/Dia de los Muertos)>입니다.

<망자의 날>은 멕시코 최대 명절 중의 하나인 ‘망자의 날’을 모티브로한 애니메이션으로 멕시코 사람들은 이 날이 되면 죽은 자가 현생으로 내려와 산 자들과 함께 축제를 즐긴다고 믿고 있다네요. ‘망자의 날’이 되면 산 자들은 음식과 꽃, 촛불을 켜고 다양한 해골분장과 조형물로 축제를 연다고 하는데요. 위의 컨셉에서도 잘 나타나 있네요.

6. 2016년 <니모를 찾아서 2(Finding Nemo 2)>

마지막으로 픽사의 5번째 장편애니메이션이자 아카데미상을 받은 바 있는 명작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후속작인 <니모를 찾아서 2(Finding Nemo 2)>입니다.

<니모를 찾아서>, <월-E>를 만든 앤드류 스탠튼(Andrew Stanton)이 맡았으며, 프레스턴 베일리(Preston Bailey)가 니모역을 앨버트 브룩스(Albert Brooks)는 마린역을 엘렌 드제너러스(Ellen DeGeneres)가 도리역을 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동물 캐릭터가 들어간 <굿 다이너소어(The Good Dinosaur)>와 <니모를 찾아서 2>가 무엇보다 가장 기대되는데요. 동물들의 의인화나 모험을 좋아하는 걸 보면 저도 아직은 순수한 감성이 남아있나 보군요. 하나하나씩 보다보면 금방 2016년이 찾아오겠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