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2. 8. 16. 21:40



<부기 나이트>로 미국영화계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폴 토마스 앤더슨(Paul Thomas Anderson) 감독의 새 영화 <마스터(The Master)>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프로포즈 데이>의 에이미 아담스(Amy Adams)와 <싸인>의 호아킨 피닉스(Joaquin Phoenix) 그리고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Philip Seymour Hoffman)이 맡았으며, 그 외 래미 말렉(Rami Malek), 로라 던(Laura Dern), 제시 플레먼스(Jesse Plemons), 질리안 벨(Jillian Bell)등이 출연합니다.

<마스터>는 1950년대 2차 세계대전이 끝난직후 미국에 생겨난 신흥종교의 창시자(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와 종교체제와 신앙에 의문을 품은 그의 제자(호아킨 피닉스)에 관한 드라마입니다. 배우로써의 은퇴를 선언했었던 호아킨 피닉스의 컴백작이라는것과 극중 섬세한 심리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네요. <마스터>는 개봉에 앞서 베니스와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진출한다고 합니다.

<마스터>는 2012년 9월 21일 북미개봉예정.


posted by Madein 2011. 8. 2. 14:56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의 아미 카난 만(Ami Canaan Mann) 감독의 범죄스릴러 <텍사스 킬링 필드(Texas Killing Field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아바타>의 샘 워싱턴(Sam Worthington)과 <킥애스>의 클로이 모레츠(Chloe Moretz), <왓치맨>의 제프리 딘 모건(Jeffrey Dean Morgan) 주연이며, 그외 제시카 차스테인(Jessica Chastain), 스티븐 그레햄(Stephen Graham), 제이슨 클라크(Jason Clarke), 안나베스 기쉬(Annabeth Gish), 린 코크란(Leanne Cochran), 씬 마이클 커닝햄(Sean Michael Cunningham)등이 출연합니다.

<텍사스 킬링 필드>는 텍사스의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연쇄 토막 살인사건을 추척하는 탐정(샘 워싱턴)과 뉴욕에서 온 강력계 형사(제프리 딘 모건)가 마을지리에 익숙한 앤(클로이 모레츠)과 함께 연쇄 살인범을 찾으러 나선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쁘게 잘 자라주고 있는 모레츠를 보는 맛도 있고, 범인을 추적하는 스릴감도 꾀 있어보이네요. 예고편이 이탈리아어라서 좀 어색하긴 하지만, 그래도 들을만 합니다^^

<텍사스 킬링 필드>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라있으며,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한 <생명의 나무>의 제시카 차스테인(Jessica Chastain)이 출연하는것에 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텍사스 킬링 필드>는 2011년 10월쯤 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