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6. 4. 27. 15:07

 

1998년 <세바스찬 콜의 모험>을 비롯해, <킴 베신져의 바람난 가족>, <파라노말 액티비티 2>등을 만든 토드 윌리엄스(Tod Williams) 감독의 SF공포스릴러영화 <셀(Cell)>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시라크>의 존 쿠색(John Cusack)이 클라이 리델역을, <헤이트풀8>의 사무엘 L. 잭슨(Samuel L. Jackson)이 톰 맥코트역을 맡았으며, 그 외 이사벨 펄먼(Isabelle Fuhrman), 스테이시 키치(Stacy Keach), 로이드 카우프만(Lloyd Kaufman), 오웬 티그(Owen Teague), 조슈아 미켈(Joshua Mikel)등이 출연합니다.

<셀(Cell)>은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한 SF공포스릴러영화로 휴대폰을 통해 퍼진 전파로 사람들이 폰좀비로 변해 조종당하게 되고, 한 예술가 클라이 리델(존 쿠색)과 일행이 뉴 잉글랜드에 있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폰좀비들과 싸우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휴대폰을 소재로한 공포영화는 정말 많았지만, 휴대폰 전파로 인류 종말을 표현한 아포칼립토 영화는 못 본것 같네요. 스티븐 킹만의 특색있는 좀비영화라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셀(Cell)>은 2016년중 개봉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6. 1. 11. 12:36

 

최근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로 흥행신기록을 달라고 있는 J.J.에이브람스와 스티븐 킹이 기획제작을 하고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 서비스 훌루(hulu)를 통해 방영될 SF미스테리스릴러 드라마 <11.22.63>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차일드 오브 갓>의 배우 감독인 제임스 프랑코(James Franco)가 제이크 에핑역을, 크리스 쿠퍼(Chris Cooper)가 알 템플턴역을, 조쉬 더하멜(Josh Duhamel)이 프랭크 더닝역을, 루시 프라이(Lucy Fry)가 마리나 오스왈드역을 맡았으며, 그 외 사라 가던(Sarah Gadon), 체리 존스(Cherry Jones), T. R. 나이트(T. R. Knight), 조지 맥케이(George MacKay), 다니엘 웨버(Daniel Webber)등이 출연합니다.

<11.22.63>는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평범한 고등학교 교사가 시간여행을 통해 1958년으로 되돌아가 1963년 11월 22일 발생하게 될 미국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암살을 막으려 한다는 내용의 SF미스테리스릴러드라마입니다. 어떤 여인과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계획이 틀어질 것 같지만, 예고편 마지막 부분은 암살장면을 재현한 것 같죠? 넷플릭스와 함께 NBC유니버설과 뉴스사가 창립한 훌루의 미니시리즈 정말 기대가 되네요.


<11.22.63>는 총 8부작으로 2016년 2월 15일 훌루(hulu)를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4. 5. 13:44


작년 공개된 <캐리>의 티저 예고편[ 클로이 모레츠주연의 공포영화, 캐리(Carrie) 예고편 공개 ]에 이어 오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되었네요. <캐리>는 <소년은 울지 않는다>, <스탑로스>의 킴벌리 피어스(Kimberly Peirce) 감독이 만든 베스트셀러원작 리메이크작으로 <킥 애스:영웅의 탄생>의 깜찍한 히어로 '힛 걸' 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Chloe Grace Moretz)가 캐리역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그 외 출연진으로는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 주디 그리어(Judy Greer), 가브리엘라 윌드(Gabriella Wilde), 알렉스 러셀(Alex Russell), 포티아 더블데이(Portia Doubleday)등이 나오며, 10대 여고생의 이야기를 다룬만큼 어머니역의 줄리안 무어를 빼면 거의 틴에이저 배우들이네요.
(위) 1976년작 <캐리> (아래) 2013년 리메이크작 <캐리>.

<캐리>는 <샤이닝>, <미저리>등 공포소설작가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한 1976년작 <캐리>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병적인 신자이자 극보수적인 어머니(줄리안 무어) 밑에서 왕따로 자란 캐리(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는 물체를 움직이는 능력을 숨기고 있었고, 어느날 파티에 초대받은 캐리는 친구들의 계략으로 돼지피를 온 몸에 뒤집어 쓰게 되고 결국 사춘기 소녀였던 캐리의 분노가 폭발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이번 예고편에서 강압적인 어머니밑에서 왕따로 자라나는 캐리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네요.

억압하고 강요받으며 친구들과의 소통이 단절된 사춘기 소녀의 심리적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는 본인이 아니고서야 이루 말할수가 없죠. 이에 원작소설 작가 스티브 킹은 캐리란 소녀에게 초능력인 염력을 쥐어주면서 증오심을 표출할 기회를 줍니다. 그게 피의 복수로 발전하기까지는 결국 시간문제이였던 것 같네요. 근데 리메이크판의 캐리는 왕따 당하기엔 여주인공이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그게 약간 비현실적이긴 해도 나름 매력적인 영화가 될 것 같네요^^

<캐리>는 2013년 3월 1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