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5. 8. 15. 17:13

 

2003년 TV시리즈 <The F.B.I. Files>을 비롯해 <더 컴퍼니 맨>,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등을 만든 프로듀서이자 작가인 존 웰스(John Wells) 감독의 코미디드라마영화 <브런트(Burn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브래들리 쿠퍼(Bradley Cooper)가 아담 존스역을, <팩토리 걸>의 시에나 밀러(Sienna Miller)가 엘렌느역을 맡았으며, 그 외 알리시아 비칸데르(Alicia Vikander), 오마 사이(Omar Sy), 릴리 제임스(Lily James), 다니엘 브륄(Daniel Bruhl), 리카르도 스카마르시오(Riccardo Scamarcio), 제이미 도넌(Jamie Dornan), 우마 서먼(Uma Thurman), 엠마 톰슨(Emma Thompson)등이 출연합니다.

<브런트>는 한땐 유명하던 쉐프 아담 존스(브래들리 쿠퍼)가 마약파동으로 위기가 찾아왔지만, 다시 쉐프 팀들과 힘을 합쳐 미슐링 스타의 별 3개를 받는 최고의 레스토랑을 목표를 한다는 내용의 코미디드라마입니다.

처음에 영화를 만들때 제목을 <쉐프(Chef)>로 정했었지만, 그 이후엔 쉐프의 이름인 <아담 존스>로 바뀌었다가 최근에 <브런트(Burnt)>로 제목변경을 완전 끝낸 것 같네요. 아무래도 평범하게 요리를 만들고 눈이 즐거운 영화보단 쉐프팀들의 열정과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을 향한 열망을 담은 적절한 제목인 것 같습니다.


<브런트>는 2015년 10월 23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을 만들거야

 

 

 

 

폭발하는 쉐프

 

한입 먹어봐~

 

예~ 쉪!

 


posted by Madein 2013. 1. 26. 15:55


뇌리에 깊게 박힌 <이터널 선샤인>으로 판타지 로맨스영화의 새 장을 열며 국제적 명성을 얻은 미셸 공드리(Michel Gondry) 감독의 새 판타지드라마 <무드 인디고(Mood Indigo)>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아멜리에>로 큰 인기를 얻은 프랑스의 신데렐라 오드리 토투(Audrey Tautou)가 클로에역을 <아르센 루팡>의 로맹 뒤리스(Romain Duris)가 콜린역을 그리고 오마 사이(Omar Sy)가 니콜라스역을 맡았으며, 그 외 자멜 드부즈(Jamel Debbouze), 가드 엘마레(Gad Elmaleh), 알랭 샤바(Alain Chabat), 뱅상 랭동(Vincent Lindon), 아이사 마이가(Aissa Maiga), 장-피에르 다루생(Jean-Pierre Darroussin), 나타차 레그니에(Natacha Regnier)등이 출연합니다.

<무드 인디고>는 1947년 보리스 비앙(Boris Vian)의 소설 ‘세월의 거품’을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폐에서 꽃이 자라는 희귀병에 걸린 클로에(오드리 토투)와 사랑에 빠진 젊은 발명가 콜린(로맹 뒤리스)의 사랑이야기입니다. 뭔가 스토리와 소재가 참신하고 공드리감독만의 감각적인 영상이 돋보여서 좋네요.

<무드 인디고>는 2013년 4월 24일 프랑스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