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9. 14. 12:01


2004년 다큐멘터리 <리얼리티 쇼>를 비롯해 <세이프티 낫 개런티드>, <개리: 언더 크라이시스>를 만든 콜린 트레보로우(Colin Trevorrow) 감독의 <쥬라기 공원> 4번째 시리즈 <쥬라기 월드(Jurassic Word)>의 영상으로 보이는 티저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쥬라기 월드>는 마이클 크라이튼(Michael Crichton)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대흥행작 <쥬라기 공원>의 새로운 시리즈로 프랭크 마샬이 제작에 참여한 작품입니다. 아직 정확한 스토리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유튜브에 유출된 영상으로 봐서는 21세기 인간과 공존해 살아가는 공룡의 세계를 다룰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콜린 트래보우감독의 공식적인 답변으로는 영화 <쥬라기 월드>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이번에 유출된 영상은 <쥬라기 공원 4>를 대비한 비디오게임의 한장면이라고 하네요. 누군지 몰라도 마지막 로고까지 쥬라기 월드로 바꾸고, 제대로 낚시를 준비한것 같습니다^^; 아무튼 2015년 초기대작 쥬라기월드의 새로운 소식을 기다려 봅니다. 
<쥬라기 월드>는 2015년 6월 12일 북미개봉예정.

posted by Madein 2008. 1. 26. 18:46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물방울 링을 가지고 노는 돌고래 동영상입니다.

돌고래의 지능이 얼마나 높은지 알수있는 영상이죠!

원리를 이해하고, 한쪽을 분해해서 다시 만들어내는 모습이 놀랍습니다..

너무 귀엽네요ㅎㅎㅎ


posted by Madein 2008. 1. 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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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한글사이트를 오픈하면서 한국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 (YouTube)는 1월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튜브 한글사이트(www.youtube.co.kr)의 공식적인 오픈과 서비스 개시를 발표했다.

유튜브 한글사이트는 단지 홈페이지가 한글로 번역된 사이트가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영상들을 만나볼 수 있는 현지화 동영상 사이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로써 국내 사용자들은 국내에서 올라오는 추천동영상, 프로모션 동영상과 홈페이지 광고 등 현지화 동영상들을 별도로 볼 수 있으며, 동시에 전 세계에서 시시각각으로 올라오는 수천만 개의 동영상도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내 사용자들이 제작한 동영상은 유튜브 한글사이트의 "즐겨찾기 동영상" 또는 "추천 동영상" 코너를 통해 더 많이, 더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유튜브의 공동창업자 겸 CTO (Chief Technology Officer)인 스티브 첸 (Steve Chen)은 동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스티브 첸은 "한국의 천재 기타리스트 임정현(만23세)씨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됐듯이, 앞으로 유튜브 한글사이트는 한국 사용자들이 동영상을 매개로 전 세계와 소통하고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창(窓)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튜브는 한글사이트의 공식적인 사이트 개시에 앞서 국내 동영상 업체인 엠군미디어, SM 온라인, CJ 미디어, 중앙 케이블방송, ㈜DDH, TU Media, 캐스트넷, JYP, ㈜아이토닉 등 여러 국내 업체들과 콘텐츠 제휴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유튜브 한글사이트에서 각 파트너사의 동영상 검색과 공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또 오는 3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런칭 행사를 진행하는 등 사이트 오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유튜브는 다양한 문화와 나라의 사용자들이 동영상을 사용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커뮤니티로, 매 1분마다 10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유튜브 한글사이트는 유튜브가 영국, 프랑스, 호주, 일본 등에 이어 19번째로 런칭한 국가별 사이트가 됐다.

* 유튜브(YouTube)

유튜브는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커뮤니티로 사용자들이 스스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재능과 창의력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고, 인기 콘텐츠는 사용자들의 선택에 의해 자발적으로 선별된다.

이 모든 유튜브의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수익은 광고를 통해 얻는다.

유튜브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 브루노에 위치해 있으며, 2006년 11월 구글이 인수했다.

CBS경제부 김대훈 기자
bigfire28@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