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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액션영화 <북극권의 탈출>을 비롯해, <마인드 헌터>, <드리븐>, <클리프 행어>등을 만든 핀란드출신감독 레니 할린(Renny Harlin)의 코미디액션영화 <스킵트레이스(Skiptrac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무술감독이자 중국액션배우의 히로인 성룡(Jackie Chan)이 배니 챈역을, <잭 애스>의 조니 녹스빌(Johnny Knoxville)이 코너 와츠역을 맡았으며, 그 외 판빙빙(Bingbing Fan), 증지위(Eric Tsang), 이브 토레스(Eve Torres), 조문선(Winston Chao), 왕민덕(Michael Wong), 조엘 아드리안(Joel Adrian) 그리고 연정훈이 윌리역으로 출연합니다.

<스킵트레이스>는 중국의 악명 높은 범죄조직에 연루된 도박꾼 코너 와츠(조니 녹스빌)와 홍콩에서 온 형사 배니 챈(성룡)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액션영화입니다. 너무 뻔한 스토리라 예고편으로 다 본 것 같긴 하지만, 성룡의 오랜만의 영화라 킬링타임용으론 괜찮을 것 같네요ㅎㅎㅎ

<스킵트레이스>는 2016년 7월 21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2011년 <리턴>을 비롯해 <카라빙! 로우 타이드 터닝>, <미워하고 사랑하고>등을 만든 리자 존슨(Liza Johnson) 감독의 역사코미디영화 <엘비스 앤 닉슨(Elvis & Nixo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아이스맨>의 마이클 섀넌(Michael Shannon)이 엘비스 프레슬리역을, <아메리칸 뷰티>의 케빈 스페이시(Kevin Spacey)가 닉슨 대통령역을 맡았으며, 그 외 알렉스 페티퍼(Alex Pettyfer), 조니 녹스빌(Johnny Knoxville), 콜린 행크스(Colin Hanks), 에반 피터스(Evan Peters), 스카이 페레이라(Sky Ferreira), 테이트 도노반(Tate Donovan)등이 출연합니다.

<엘비스 앤 닉슨>은 1970년대 백악관에서 실제로 만남을 가졌던 엘비스 프레슬리와 닉슨 대통령의 이야기를 그리는 역사코미디영화로 배우 마이클 섀넌이 엘비스 프레슬리를 케빈 스페이시가 닉슨 대통령을 연기한다. 실제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재미있을 것 같군요. 엘비스는.. 어째 많이 늙어보긴 하는데 말이죠

<엘비스 앤 닉슨>은 2016년 4월 1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