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28. 18:59
2012년 한국 캐나다합작 <볼츠와 블립 극장판 : 달나라 리그의 전투>를 만든 캐나다출신감독 피터 레페니오티스(Peter Lepeniotis)의 코미디 애니메이션 <넛잡(The Nut Job)>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몬스터 vs 에이리언>, <G-포스>등 다수의 애니메이션 목소리에 캐스팅된 바 있는 윌 아네트(Will Arnett)가 설리역을, <킬러스>의 캐서린 헤이글(Katherine Heigl)이 앤디역을 그리고 브랜든 프레이저(Brendan Fraser)가 그레이슨역을 리암 니슨(Liam Neeson)이 라쿤역을 맡았으며, 그 외 스티븐 랭(Stephen Lang), 사라 가돈(Sarah Gadon), 마야 루돌프(Maya Rudolph), 제프 던햄(Jeff Dunham), 스테이시 디패스(Stacey DePass)등이 출연합니다.
<넛잡>은 한국의 3D컨텐츠 기업 ‘레드로버’와 캐나다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툰박스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애니메이션으로 공원에서 쫒겨나 도시에서 살아가는 다람쥐 설리(윌 아네트)를 중심으로 쥐 친구 버디와 함께 모리의 넛 스토어(Maury's Nut Store)를 털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도시에 사는 다람쥐라서 그런지 약간 느낌이 청설모같네요. 쥐는 <라따뚜이>에서 한 달 굶은(?) 레미같습니다. 큰 변수만 없다면 평타는 칠것 같은데요. 동물 애니메이션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넛잡>은 2014년 1월 17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