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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예고편]

2005년 <쏘우>를 비롯해 <인시디어스>, <분노의 질주: 더 세븐>등을 만들며 세계적인 감독으로 부상한 말레이시아출신감독 제임스 완(James Wan)의 공포영화 <컨저링 2(The Conjuring 2: The Enfield Poltergeist)>의 맛배기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하드 캔디>의 패트릭 윌슨(Patrick Wilson)이 에드 워렌역을, <헨리스 크라임>의 베라 파미가(Vera Farmiga)가 로레인 워렌역을 맡았으며, 그 외 프렌시스 오코너(Frances O'Connor), 사이먼 맥버니(Simon McBurney), 마리아 도일 케네디(Maria Doyle Kennedy), 스털링 제린스(Sterling Jerins), 자비에르 보테트(Javier Botet), 로빈 앳킨 다운스(Robin Atkin Downes), 매디슨 울프(Madison Wolfe)등이 출연합니다.

<컨저링 2>는 2013년 제작비 2,000만달러를 들여 전 세계적으로 3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제임스 완 감독의 엑소시즘 영화 ‘컨저링(The Conjuring)’의 속편으로 2016년 중반 세계를 다시 달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우고 있습니다.

<컨저링 2>는 2016년 6월 9일 한국개봉예정입니다.

2011년 공포스릴러 <인시던트>와 박찬욱감독의 <더 브리건즈 오브 래틀보지>의 각본에 참여한 바 있는 S. 크레이그 자흘러(S. Craig Zahler)의 첫 감독 데뷔영화 <본 토마호크(Bone Tomahawk)>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데쓰 프루프>의 커트 러셀(Kurt Russell)이 프랭클린 헌트 보안관(Sheriff Franklin Hunt)역을, <컨저링>의 패트릭 윌슨(Patrick Wilson)이 아서 오뒤어(Arthur O'Dwyer)역을 <밴티지 포인트>의 매튜 폭스(Matthew Fox)가 존 부르더(John Brooder)역을 TV시리즈 <밴쉬>의 릴리 시몬스(Lili Simmons)가 사만사 어뒤어(Samantha O'Dwyer)역을 맡았으며, 그 외 리차드 젠킨스(Richard Jenkins), 숀 영(Sean Young), 데이빗 아퀘트(David Arquette), 캐스린 모리스(Kathryn Morris), 마이클 파레(Michael Pare), 시드 헤이그(Sid Haig)등이 출연합니다.

<본 토마호크>는 마을의 수호신이라 불리우는 보안관 프랭클린 헌트(커트 러셀)를 중심으로 3명의 포로 아서(패트릭 윌슨), 존(매튜 폭스), 치코리(리차드 젠킨스)와 함께 식인종부족에서 구하는 임무를 가지게 된다는 내용의 서부 공포영화입니다.

1993년 서부영화 <툼스톤(Tombstone)> 이 후 오랜만에 커트 러셀의 서부영화 귀환이고 각기 다른 네명의 남자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식인종 등장할때 약간 공포스럽긴 하네요.

<본 토마호크>는 2015년 10월 23일 한정개봉 및 VOD로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