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2. 12. 6. 15:55


크리스 샌더스(Chris Sanders)와 컬크 드 미코(Kirk De Micco)감독이 맡고 20세기 폭스가 배급하는 첫 드림웍스의 코믹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인 <크루스(The Croods)>의 새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슈렉>, <가디언즈>등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드림웍스는 향 후 5년간 20세기 폭스를 통해 배급하게 되는데요. 내년 <크루스>, <미션 바라바>와 2014년엔 <드래곤 길들이기2>, <터보>, <쿵푸팬더3>등 경쟁사인 디즈니-픽사조합을 의식한 작품들을 선 보일 예정인 것 같습니다.

<크루스>의 목소리캐스팅으로 <내셔널 트레져>의 니콜라스 케이지(Nicolas Cage)가 그러그역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엠마 스톤(Emma Stone)이 옙역을 <그린랜턴>의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가 가이역을 캐서린 키너(Catherine Keener)가 유가역을 맡았으며, 그 외 클락 듀크(Clark Duke), 클로리스 리치먼(Cloris Leachman)등이 출연합니다.

<크루스>는 지하동굴에 살던 초기 인류인 크루스가족이 어느날 지진으로 동굴이 파괴되자 미지와 환상적인 세계를 모험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크루스가족은 원래 지상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것 같구요. 그 중에서 그래도 옙(엠마 스톤)이 바깥세상에 호기심이 많아 보이며, 마침 지진으로 다른 세상으로의 길이 열리자 유목민인 가이(라이언 레이놀즈)의 도움으로 바깥세상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마치 2013년판 <고인돌 가족>에 <아바타>속 미지의 세계를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드래곤 길들이기>의 크리스 샌더스(Chris Sanders)와 <스페이스 침스>의 컬크 드 미코(Kirk De Micco) 감독의 느낌을 적절히 섞인 작품 같네요^^

<크루스>는 2013년 3월 2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0. 28. 10:50
<로봇>, <아이스에이지>, <리오>를 만든 브라질 출신의 애니메이션 영화감독 카를로스 살다나(Carlos Saldanha)의 새 애니메이션 <리오 2>, <에일리언올로지(Alienology)>의 제작이 탄력을 받을 예정입니다. 20세기 폭스는 카를로스 살다나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코믹한 흥행 감각을 높이 살려 <리오 2>의 속편과 새로운 프로젝트인 <Alienology>의 감독도 맡게 되었다고 하네요.

아래는 <리오 2>의 티저 포스터와 <에일리언올로지(Alienology)>의 컨셉아트입니다.


에일리언을 주제로한 <에일리언올로지(Alienology)>의 판타지 그림책의 일부와 컨셉아트.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조니 두들(Jonny Duddle)이 그린 <에일리언올로지>의 컨셉아트.

먼저, <리오 2>는 쌈바축제의 열기로 가득찬 도시를 배경으로 한 유쾌한 이야기 <리오>의 속편으로 이번에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중심으로 앵무새 ‘블루’와 2세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과의 모험담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쌈바하면 브라질! 축구하면 쌈바축구가 알아주듯이 정열의 나라 브라질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모험이야기가 기대되네요.

또 하나의 장기 프로젝트가 될 <에일리언올로지>는 1960년대 고대 이집트인과 외계인의 존재, 고대 상영문자에 대해 연구하던 알렌 그레이(Allen Gray)의 관련 서적을 2010년 재발간된 판타지그림책을 원작으로 제작될 예정인데요. 한땐 고대 이집트인이 외계인과 접촉했다고도 하고 피라미드는 외계인이 지었다고 하는등 많은 설이 돌았었죠.

<리오 2>는 전편을 보셨던 분이라면 당연히 볼 수 밖에 없는 흥겨운 애니메이션인걸 알겠는데 <에일리언올로지>는 외계문명에 대한 다큐형식인지 주인공이 외계인과의 조우를 다룬것인지 도통 감을 못잡겠네요. 아무튼 <리오 2>는 2014년 4월 14일 북미개봉예정이며, <에일리언올로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posted by Madein 2011. 4. 22. 00:03


 

20세기 폭스의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되었네요. 이번 편은 엑스맨시리즈의 탄생 비화와 함께 세상에 돌연변이(뮤턴트)들의 존재가 드러나기 이전 스토리를 다루고 있으며, <스타더스트>, <킥애스>의 매튜 본(Matthew Vaughn) 감독이 맡았습니다.

<윈티드>, <어톤먼트>의 제임스 맥어보이(James McAvoy)가 사비에 교수를, 마이클 패스벤더(Michael Fassbender)가 매그니토/에릭 렌셔역을 맡았었습니다. 그리고 케빈 베이컨(Kevin Bacon)이 세바스찬 쇼역으로 주연으로 출연하네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는 1960년대의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찰스 사비에(제임스 맥어보이)와 에릭 렌셔(마이클 패스벤더)는 자신의 초능력을 처음으로 발견하는 최초의 엑스맨으로 함께 하게되죠. 하지만, 세상의 다른 돌연변이들을 만나고 편을 나뉘어 전쟁을 시작하게되는 엑스맨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는 2011년 6월 2일 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1. 4. 14. 22:01


20세기 폭스, <이스케피스트>의 감독 루퍼트 와이어트(Rupert Wyatt)의 혹성탈출 속편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의 예고편을 공개되었습니다.

<127시간>, <스파이더맨>의 제임스 프랭코(James Franco),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프리다 핀토(Freida Pinto)가 주연이고 존 리스고우(John Lithgow), 브라이언 콕스(Brian Cox), 톰 펠톤(Tom Felton), 앤디 서키스(Andy Serkis)등이 출연합니다.

<라이즈 오브 디 에입스>은 <혹성탈출>의 프리퀄(*본편의 앞선 이야기)로 샌프란시스코의 유전자공학으로 인해 높은 지능을 갖게 된 유인원인 시저(실험 침팬지, 앤디 서키스)가 자신들의 동족과 힘을 합쳐 인간에 대항한다는 이야기입니다.

2011년 8월 5일 북미개봉예정. 재미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