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6. 1. 18. 13:22

 

2007년 첫 장편공포영화 <머더 파티>로 주목을 받은 뒤 2003년 스릴러영화 <블루 루인>등을 만든 제레미 솔니에(Jeremy Saulnier) 감독의 공포스릴러영화 <그린 룸(Green Room)>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엑스맨>의 패트릭 스튜어트(Patrick Stewart)가 다시역을, <오드 토머스>의 안톤 옐친(Anton Yelchin)이 팻역을, <니드 포 스피드>의 이모젠 푸츠(Imogen Poots)가 앰버역을, <오렌지>의 에일리아 쇼캣(Alia Shawkat)이 샘역을, 조 콜(Joe Cole)이 리스역을 맡았으며, 그외 캘럼 터너(Callum Turner), 마크 웨버(Mark Webber), 카이 레녹스(Kai Lennox), 에릭 에델스타인(Eric Edelstein), 마콘 블레어(Macon Blair)등이 출연합니다.

<그린 룸>은 젊은 록밴드의 멤버들이 지방공연 이후 우연히 백인 우월주의 스킨헤드 갱단의 살인을 목격하게 되고, 몇평 안되는 공연대기실인 그린룸에 갖히게 된 멤버들이 점점 조여오는 살인 갱단들의 공포를 숨막히게 그린 영화입니다.

 

작은 공연 하나가 아쉬운 이들에게 살인공연이 예고된 체 기다리는 처지란 어떨까요? <엑스맨>시리즈의 패트릭 스튜어트가 갱단 두목을 맡아 기대를 모우고 있습니다.


<그린 룸>은 2016년 4월 1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10. 16. 19:59


2013년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코미디영화 <무비 43>의 제작에 참여한바 있는 톰 고미칸(Tom Gormican) 감독의 첫 데뷔작이자 로맨스코미디영화 <댓 어쿼드 모멘트(That Awkward Momen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하이 스쿨 뮤지컬>, <17 어게인>의 아역출신스타 잭 에프론(Zac Efron)이 제이슨역을, <21 앤드 오버>의 마일스 텔러(Miles Teller)가 다니엘역을 <크로니클>의 마이클 B. 조던(Michael B. Jordan)이 맡았으며, 그 외 이모겐 푸츠(Imogen Poots), 애디슨 팀린(Addison Timlin), 제시카 루카스(Jessica Lucas), 롤라 글로디니(Lola Glaudini), 에밀리 미드(Emily Meade), 알리시아 레이너(Alysia Reiner)등이 출연합니다.

잭 에프론의 열연(?)이 돋보이는 스틸.

<댓 어쿼드 모멘트>는 미국에서 유행했던 ‘그 어색한 순간’을 19금 섹스코미디로 만든 영화로 잭 에프론의 복귀작이기도 한데요. 3명의 절친들이 남녀사이에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을 담을 예정입니다.

최근 약물중독 치료를 받으며, 재활의 시간을 가진 잭 에프론이 주연을 맡았는데요. 약간 미국에선 식상한 소재의 섹스코미디로 한국영화로 치자면 <색증시공>이 생각나는 작품이네요. 또 잭 에프론은 최근 존 F 케네디 암살사건을 다룬 영화 <파크랜드>에도 출연할 예정인데요. 과연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댓 어쿼드 모멘트>는 2014년 1월 31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6. 11. 11:26


2012년 액션스릴러영화 <액트 오브 밸러 : 최정예 특수부대>를 만들고 <토크>, <12 벅스>에 출연한 바 있는 배우겸 감독 스캇 워프(Scott Waugh)의 2014년 게임원작 액션영화 <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의 피처렛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니드 포 스피드>는 레이싱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EA의 ‘Need for Speed’를 원작으로한 영화로 정말 리얼한 레이싱과 격렬한 추격을 만끽할 수 있는 게임이죠. 

주연으로 <브레이킹 배드>를 통해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아론 폴(Aaron Paul)이 토비 마샬역을 <데블스 더블>의 도미닉 쿠퍼(Dominic Cooper)가 디노역을 그리고 <잭 프로스트>의 마이클 키튼(Michael Keaton)이 맡았으며, 그 외 이모젠 푸츠(Imogen Poots),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 래미 말렉(Rami Malek), 닉 친런드(Nick Chinlund), 키드 커디(Kid Cudi)등이 출연합니다.


주인공 토미 마샬역의 아론 폴.

이번에 영화화되는 <니드 포 스피드>의 스토리는 부유한 사업동료 디노(도미닉 쿠퍼)에 의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스트리트 레이서 토비 마샬(아론 폴)이 출소한 뒤 복수를 위해 크로스 컨트리 레이스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액션영화입니다.

왠지 걱정되는건 그동안 흥행한 레이싱영화들을 보면 <분노의 질주>도 그렇고 레이싱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연계되는 스토리의 짜임새가 캐릭터에 잘 스며들었다고 봅니다. 게임원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캐릭터보다는 레이싱에만 너무 초점을 맞춰서 단순한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네요.

<니드 포 스피드>는 2014년 3월 14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4. 12. 10:06

2008년 범죄드라마 <카스>를 만든 영국출신감독 존 S. 베어드(Jon S. Baird)의 새로운 범죄영화 <필스(Filth)>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트랜스>의 제임스 맥어보이(James McAvoy)가 브루스역을 <설국열차>의 제이미 벨(Jamie Bell)이 레이역을 맡았으며, 그 외 에디 마산(Eddie Marsan), 이문 엘리엇(Emun Elliott), 조앤 프로갓(Joanne Frogatt), 이모젠 푸츠(Imogen Poots), 짐 브로드벤트(Jim Broadbent), 케이트 딕키(Kate Dickie)등이 출연합니다.

<필스>는 스코틀랜드 출신 작가 어빈 웰시(Irvine Welsh)의 1998년에 발표한 동명소설을 원작으로한 범죄영화로 아내와 딸을 잃고 마약중독자가 된 망나니 형사 브루스(제임스 맥어보이)와 그의 동료 레이(제이미 벨)와 함께 살인사건을 맡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원티드>, <트랜스>등에서 약빤듯한 연기를 많이 보여주더니 진짜 마약중독자 연기를 하게 되는군요. 약간 파격적이기도한 이번 영화에서 수염을 기르고 포효하는 모습에서 영화 <300>의 제라드 버틀러의 모습이 보이는건 저뿐인가요?

<필스>는 2013년 9월쯤 영국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1. 5. 14. 11:00

 <미스터 우드콕>,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크레이그 질레스피(Craig Gillespie) 감독의 코미디공포영화 <프라이트 나이트>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하우스 오브 디>, <알파독>의 아역배우출신 안톤 옐친(Anton Yelchin)과 <폰 부스>, <웨이 백>, <호러블 보스>의 제가 좋아하는 배우 콜린 파렐(Colin Farrell)이 맡았습니다. 주로 악역이 많지만, 개성이 강하고 연기를 잘해서 잊혀지지가 않죠. 그리고 데이빗 테넌트(David Tennant), 크리스토퍼 민츠-플래지(Christopher Mintz-Plasse), 데이브 프랑코(Dave Franco), 토니 콜렛(Toni Collette), 이모젠 푸츠(Imogen Poots)등이 출연합니다.

1985년 <후라이트 나이트>와 1987년 <후라이트 나이트 2>로 제작되었던 동명영화의 리메이크판으로 밤 늦도록 호러 영화를 즐겨보는 찰리 브루스터(안톤 옐친)가 어느 날 이웃집에서 한 여인의 목을 빨아대는 흡혈귀 제리 댄드리지(콜린 파렐)를 발견하면서 겪게되는 코미디 공포물입니다.

저도 원작은 못본지라 리메이크작 나오면 꼭 봐야겠네요. 오리지날을 못 보신분들에게 좋은 소식인듯^^
<프라이트 나이트>는 8월 19일 개봉예정입니다.

아래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