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4. 6. 20. 17:45


2008년 J.J. 에이브람스와 함께 <클로버필드>와 TV시리즈 <펠리시티>등을 만든 바 있는 맷 리브스(Matt Reeves) 감독의 SF액션영화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반지의 제왕>, <킹콩>의 모션 캡쳐전문배우 앤디 서키스(Andy Serkis)가 시저역을, <레옹>, <제 5원소>등 악역전문배우 게리 올드만(Gary Oldman)이 드레퓌스역을 <제로 다크 서티>의 제이슨 클라크(Jason Clarke)가 말콤역을 맡았으며, 그 외 주디 그리어(Judy Greer), 케리 러셀(Keri Russell), 안젤라 케레즈(Angela Kerecz), 토비 케벨(Toby Kebbell), 커크 아세베도(Kirk Acevedo), 코디 스밋-맥피(Kodi Smit-McPhee)등이 출연합니다.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은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진 이후 멸종위기에 놓인 인류와 이와는 달리 급속도로 성장하여 사회를 개척하고 있는 유인원들이 피할수 없는 생존싸움을 하게 된다는 내용의 SF액션영화입니다.

유인원 코바의 공격 풀버전!!

이번편에는 전편과는 달리 진화한 유인원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할 예정인데요. 먼저 시저의 가족으로 반항기 많은 아들과 그의 아내 그리고 갓 태어난 아들이 등장하며, 또 유인원 사회의 조언자인 오랑우탄 모리스와 시저의 오른팔 로켓, 특히 실험실에서 인간의 학대와 고문을 받은 바 있는 코바가 비중있게 등장해 인간과의 전쟁을 위해 시저와 갈등을 빚을 예정입니다. 마지막 코바의 오싹한 연기까지ㄷㄷㄷ 완전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은 2014년 7월 1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3. 27. 10:07


SF액션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와 <투모로우>로 잘 알려진 독일출신감독 롤랜드 에머리히(Roland Emmerich)의 액션스릴러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White House Dow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백악관이 점령당한다는 내용의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지난번 공개한 <올림푸스 해즈 폴른>[ 제라드 버틀러주연, 올림푸스 해즈 폴른(Olympus Has Fallen) 예고편 공개 ]이랑 많이 비슷한 소재의 영화인데요. <올림푸스 해즈 폴른>이 3월 22일 먼저 개봉했고, 그 뒤를 이어 <화이트 하우스 다운>이 6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연으로 <매직 마이크>의 채닝 테이텀(Channing Tatum)이 존 케일역을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의 귀여운 아역배우 조이 킹(Joey King)이 에밀리 케일역을 그리고 <장고:분노의 추적자>의 제이미 폭스(Jamie Foxx)가 대통령 제임스 소이어역을 맡았으며, 그 외 제이슨 클락(Jason Clarke), 매기 질렌할(Maggie Gyllenhaal), 레이첼 르페브르(Rachelle Lefevre), 리차드 젠킨스(Richard Jenkins), 지미 심슨(Jimmi Simpson)등이 출연합니다.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의사당 경찰관 존 케일(채닝 테이텀)이 딸 에밀리 케일(조이 킹)에게 백악관을 보여주다가 중무장한 테러집단에 의해 점령당하게 되고, 대통령 제임스 소이어(제이미 폭스)의 보호임무와 딸을 위해서 고군분투 한다는 내용입니다. 2012년은 지구종말영화가 헐리우드의 단골소재였다면 2013년엔 ‘북한군의 침투’, ‘백악관의 점령’, ‘기밀문서’등 뭔가 일어날법한 국방안전과 극적인 상황에 대해 많이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2013년 6월 28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4. 25. 12:01


<프로포지션>, <더 로드>의 존 힐코트(John Hillcoat) 감독의 범죄드라마 <로리스(Lawles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얼마전 <웨티스트 카운티>에서 급 변경되어 <로리스>라는 제목으로 개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3년에도 <로리스(Lawless)>라는 음악을 소재로한 동명의 영화가 제작되고 있는데, 두 영화다 배우들이 맘에 들어서 기대가 됩니다.

주연으로 <트랜스포머>의 샤이아 라보프(Shia LaBeouf)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미아 와시코우스카(Mia Wasikowska) 그리고 톰 하디(Tom Hardy), 게리 올드만(Gary Oldman), 가이 피어스(Guy Pearce), 제시카 차스테인(Jessica Chastain)등 헐리웃 연기파배우들이 대거 주연을 맡았으며, 그 외 데인 드한(Dane DeHaan), 노아 테일러(Noah Taylor), 제이슨 클라크(Jason Clarke)등이 출연합니다.

<로리스>는 1930년대, 금주시대에 밀주를 판매하며 큰 성공을 거둔 본두란 가 삼형제. 부도덕한 권력에 맞서 사업을 번창시키지만 지역 보안관 찰리(가이 피어스)가 단속을 빌미로 거액의 상납금을 요구한 것을 거절하여 사업에 큰 위기를 겪게 된다. 삼형제 중 사고뭉치 막내로 베르사(미아 와시코브스카)와 사랑에 빠진 잭(샤이아 라보프)은 이 사건을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여긴다. 잭은 큰 형인 포레스트(톰 하디)와 함께 전설적인 갱 블로이드 배너(게리 올르만)의 도움을 받아 찰리에게 맞서게 되는데... [다음영화]

<로리스>는 다음달 깐느 영화제에 초연될 예정이며, 2012년 8월 31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