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6. 3. 27. 03:12

 

<Our House>, <Darknet>등을 만든 캐나다출신감독 앤서니 스콧 번즈(Anthony Scott Burns)와 배우출신감독 맷 존슨(Matt Johnson) 외 8명의 감독이 참여한 코미디호러영화 <홀리데이즈(Holiday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그린 인페르노>의 로렌자 이조(Lorenza Izzo)가 진역을, <오스틴 파워 골드멤버>의 세스 그린(Seth Green)이 피트 건더슨역을, 클레어 그랜트(Clare Grant)가 사라 건더슨역을 맡았으며, 그 외 마이클 선 리(Michael Sun Lee), 마이클 그로스(Michael Gross), 루스 브래들리(Ruth Bradley), 조슬린 도나휴(Jocelin Donahue), 아바 에이커(Ava Acres), 마크 스테거(Mark Steger)등이 출연합니다.

<홀리데이즈>는 출연진보다 감독이 더 많은 10명의 감독이 ‘휴일’을 주제로 만든 특색있는 호러영화로 각 감독의 공포스타일을 옴니버스식으로 진행되는 영화입니다. 알파벳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감독들이 만들어낸 <ABCs 오브 데스(abc of death)>와도 많이 비슷한 것 같네요. 휴일을 주제로 얼마나 흥미롭고 공포스러운 이야기들을 만들어냈을지 기대가 됩니다.

<홀리데이즈>는 2016년 4월 1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0. 1. 21:11

 

1981년 <엣지 시티>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하다 <명백한 죄악>, <고스트 앤 크라임>등 영화와 TV시리즈를 만들어온 마크 웨버(Mark Webber) 감독의 새 영화 <엔드 오브 러브(The End of Lov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맘마미아!>, <인 타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와 <이유있는 반항>의 마이클 세라(Michael Cera)가 맡았으며, 그 외 조슬린 도나휴(Jocelin Donahue), 섀닌 소사몬(Shannyn Sossamon), 제이슨 리터(Jason Ritter), 팀 돌린(Tim Dowlin) 그리고 마크 웨버(Mark Webber) 감독이 연기경험을 살려 출연할 예정이네요.

<엔드 오브 러브>는 두 살배기 아이의 엄마가 죽자 어쩔수 없이 양육하게 된 젊은 아빠(마크 웨버)와 아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드라마입니다. 그 동안의 철부지 아빠의 양육영화엔 좌충우돌 코믹스러운 느낌이 많았다면, 이 영화는 약간 진지하고 감성적으로 많이 다가간 것 같아요. 철부지 아빠와 어린 아들이 같이 성장해가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드는군요^^

올해 초 선댄스 영화제에 초연된 <엔드 오브 러브>의 출시날짜는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