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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범죄드라마 <런던 블러바드>를 만들고, <오블리비언>, <겜블러>등의 각본에 참여한 바 있는 윌리엄 모나한(William Monahan) 감독의 스릴러영화 <모하비(Mojav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온 더 로드>의 가렛 헤드룬드(Garrett Hedlund)가 토마스역을, <엑스 마키나>의 오스카 아이삭(Oscar Isaac)이 잭역을 맡았으며, 그 외 마크 월버그(Mark Wahlberg), 월튼 고긴스(Walton Goggins), 다니아 라미레즈(Dania Ramirez), 맷 존스(Matt Jones), 루이즈 보르고앙(Louise Bourgoin), 카일리 로저스(Kylie Rogers), 프랜 크란츠(Fran Kranz), 크리스토퍼 나이먼(Christopher Neiman)등이 출연합니다.

<모하비>는 자살 충동에 시달리는 예술가 토마스(가렛 헤드룬드)가 사막에서 자신과 닮은 도플갱어 잭(오스카 아이삭)을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영화입니다. 도플갱어이긴 하지만, 모습이 닮은게 아닌 싸이코패스적 기질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모하비>는 2015년 4월 18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2006년 <행복을 찾아서>와  <세븐 파운즈>, <당신에게도 사랑이 다시 찾아올까요?>등 감성적인 가족영화를 만들어 온 가브리엘 무치노(Gabriele Muccino) 감독의 새 감동드라마영화 <파더스 앤 도터스(Fathers and Daughter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맘마미아!>, <레미제라블>의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가 케이티역을, <글래디에이터>, <뷰티풀 마인드>의 러셀 크로우(Russell Crowe)가 제이크 데이비스(Jake Davis)역을 맡았으며, 그 외 아론 폴(Aaron Paul), 다이앤 크루거(Diane Kruger), 제인 폰다(Jane Fonda), 라이언 에골드(Ryan Eggold), 카일리 로저스(Kylie Rogers)가 케이티의 아역으로 출연합니다.

<파더스 앤 도터스>는 퓰리처 상을 받은 유명 작가 제이크 데이비스(러셀 크로우)와 그의 딸 케이티(아만다 사이프리드)에 대한 이야기로 아버지의 사고 후유증으로 헤어진지 27년 후 딸과 담은 아버지의 유작을 경애하는 청년과의 만남을 계기로 아버지와 보낸 시간을 떠올려 가는 내용입니다.

<레미제라블>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러셀 크로우의 가슴 따듯한 이야기와 <브레이킹 배드>의 아론 폴과의 로맨스 연기도 기대되네요. 마치 <클래식>에서 조인성과 손예진의 로맨스를 보는 듯합니다.

<파더스 앤 도터스>는 2015년 하반기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사고 후유증과 죄책감에 사랑하는 딸을 보내야 했던 아버지

그렇게 27년 후

케이티에게 다가 온 한 남자 카메론

아버지의 유작이 딸에게 연관되어 있다는 걸 안 케이티

아버지와 함께했던 시간을 떠 올리는데...

아버지와 딸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