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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공포영화 <나이트메어3-꿈의전사>로 데뷔한 뒤, <마스크>, <이레이저>등을 만든 척 러셀(Chuck Russell) 감독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작품인 <아이 엠 래스(I Am Wrath)>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스워드피쉬>의 존 트라볼타(John Travolta)가 스탠리 힐역을, TV시리즈 <12 몽키즈>의 아만다 셜(Amanda Schull)이 애비역을, 크리스토퍼 멜로니(Christopher Meloni)가 데니스역을 맡았으며, 그 외 레베카 드 모레이(Rebecca George), 샘 트램멜(Sam Trammell), 루이스 다 실바 주니어(Luis Da Silva Jr.), 패트릭 세인트 에스프릿(Patrick St. Esprit), 도리스 모르가도(Doris Morgado)등이 출연합니다.

<아이 엠 래스>는 부패한 경찰로 인해 아내의 살인범을 잡을 수 없게 된 남편 스탠리 힐(존 트라볼타)이 직접 정의의 심판을 내리게 된다는 내용의 범죄액션영화입니다. 주인공만 바뀐 이 뻔한 스토리는 뭔가요?ㅎㅎㅎ 짐 캐리주연의 코미디영화 <마스크>때는 정말 잘나가던 감독이였는데, 오랜만에 돌아온 척 러셀감독이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아이 엠 래스>는 2016년 5월 16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2004년 범죄드라마 <풋볼 팩토리>를 비롯해 <아웃로>, <스위니>등을 만든 영국출신감독 닉 러브(Nick Love)의 SF액션코미디영화 <아메리칸 히어로(American Hero)>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모텔 라이프>의 스티븐 도프(Stephen Dorff)가 멜빈역을 맡았으며, 그 외 에디 그리핀(Eddie Griffin)이 루실역을, 래든 그리어(Raeden Greer)가 클라리스역을, 루이스 다 실바 주니어(Luis Da Silva Jr.)가 라일역을, 요한스 마일스(Yohance Myles), 크리스토퍼 베리(Christopher Berry), 미셸 타보라(Michelle Tabora), 팀 J. 스미스(Tim J. Smith)등이 출연합니다.

<아메리칸 히어로>는 사물을 마음 먹은대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진 멜빈(스티븐 도프)의 이야기를 담은 SF액션코미디영화로 영웅적인 능력에도 불구하고 술, 여자 그리고 마약을 즐기는 그의 방탕한 생활 때문에 이혼한 부인과 살고 있는 아들을 만날 수 없도록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지고, 자신의 아들을 다시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는 내용입니다. 약간 <핸콕>의 느낌이 나고 대리만족의 영화한편 나올 것 같네요.

<아메리칸 히어로>는 2015년 12월 11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