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2. 25. 16:17


드라마위주로 <더 메이드>와 <크리스털 페어리>를 만든 칠레출신감독 세바스찬 실바(Sebastian Silva)의 첫 미스터리 공포영화 <매직 매직(Magic Magic)>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어톤먼트>의 주노 템플(Juno Temple)이 앨리시아역을 <슈퍼배드>의 마이클 세라(Michael Cera)가 브링크역을 맡았으며, 그 외 에밀리 브라우닝(Emily Browning), 카타리나 산디노 모레노(Catalina Sandino Moreno), 아구스틴 실바(Agustin Silva)등이 출연합니다.

<매직 매직>은 미국을 벗어나 칠레의 시골마을로 첫 여행을 떠나는 앨리시아(주노 템플)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미스터리 공포영화로 초현실적 현상을 겪고 고통스러워 하는 앨리사아와 그녀의 주장을 믿지못하는 그의 친구들과의 갈등을 담고 있습니다. 저 예고편의 음악은 예전에도 체르노빌로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 나오는 영화에서도 들은적이 있네요. 글쎄요 <체르노빌 다이어리즈>는 킬링타임용으로도 즐길수 있었는데, 이 영화 예고편은 너무 질질 짜는 모습을 많이 비춰서 호감이 안가네요.

<매직 매직>은 2013년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으며, 한국개봉날짜는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0. 1. 21:11

 

1981년 <엣지 시티>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하다 <명백한 죄악>, <고스트 앤 크라임>등 영화와 TV시리즈를 만들어온 마크 웨버(Mark Webber) 감독의 새 영화 <엔드 오브 러브(The End of Lov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맘마미아!>, <인 타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와 <이유있는 반항>의 마이클 세라(Michael Cera)가 맡았으며, 그 외 조슬린 도나휴(Jocelin Donahue), 섀닌 소사몬(Shannyn Sossamon), 제이슨 리터(Jason Ritter), 팀 돌린(Tim Dowlin) 그리고 마크 웨버(Mark Webber) 감독이 연기경험을 살려 출연할 예정이네요.

<엔드 오브 러브>는 두 살배기 아이의 엄마가 죽자 어쩔수 없이 양육하게 된 젊은 아빠(마크 웨버)와 아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드라마입니다. 그 동안의 철부지 아빠의 양육영화엔 좌충우돌 코믹스러운 느낌이 많았다면, 이 영화는 약간 진지하고 감성적으로 많이 다가간 것 같아요. 철부지 아빠와 어린 아들이 같이 성장해가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드는군요^^

올해 초 선댄스 영화제에 초연된 <엔드 오브 러브>의 출시날짜는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