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7. 2. 14. 13:18

 

2009년 단편영화 <식스앤어하프>를 비롯해, 다수의 단편을 만든 뒤 2014년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로 첫 장편데뷔한바 있는 이란계 미국인감독 애나 릴리 아미푸르(Ana Lily Amirpour)의 로맨스영화 <더 배드 배치(The Bad Batch)>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코난 : 암흑의 시대>의 제이슨 모모아(Jason Momoa)가 마이애미 맨역을, <노크 노크>의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가 더 드림역을, 영국출신 모델 수키 워터하우스(Suki Waterhouse)가 알렌역을 맡았으며, 그 외 지오바니 리비시(Giovanni Ribisi), 디에고 루나(Diego Luna), 짐 캐리(Jim Carrey), 욜론다 로스(Yolonda Ross), 에밀리 오브라이언(Emily O'Brien), 알리나 알리루키나(Alina Aliluykina)등이 출연합니다.

<더 배드 배치>는 텍사스 황무지를 배경으로 이곳에 정착한 식인종 사회에서 펼쳐지는 음울한 로맨스 영화입니다. 
겁도없이 식인종 사회에 발을 들인 알렌(수키 워터하우스)이 마이애미 맨(제이슨 모모아)을 만나 색다른 사랑이야기를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여성감독의 감각적 영상미가 돋보이구요. 키아누 리브스, 짐 캐리, 지오바니 리비시등 캐스팅도 대박입니다!


아래 이 거지가 짐 캐리라면 믿으실려나?ㅎㅎㅎ
<더 배드 배치>는 2017년중 개봉될 예정입니다.

키아누 리브스도 겨우 알아봤네요.

 


posted by Madein 2015. 10. 13. 10:24

 

2012년 영화 <디스 민즈 워>를 각본하고, <17 어게인>, <세인트 클라우드>등을 만든 버 스티어스(Burr Steers) 감독의 액션 공포영화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Pride and Prejudice and Zombie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신데렐라>의 릴리 제임스(Lily James)가 엘리자베스역을, <로미오와 줄리엣>의 더글라스 부스(Douglas Booth)가 미스터 빙리(Mr. Bingley)역을 <파스처머스>의 잭 휴스턴(Jack Huston)이 미스터 위크함(Mr. Wickham) 맡았으며, 그 외 맷 스미스(Matt Smith), 찰스 댄스(Charles Dance), 샘 라일리(Sam Riley), 수키 워터하우스(Suki Waterhouse), 헤르미온느 코필드(Hermione Corfield), 벨라 헤스코트(Bella Heathcote)등이 출연합니다.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는 ‘뱀파이어 헌터, 에이브러햄 링컨’을 집필한 미국의 소설가 세스 그레이엄스미스(Seth Grahame-Smith)의 2009년 패러디 소설을 원작으로 1813년 제인 오스틴(Jane Austen)의 소설 ‘오만과 편견’에 좀비 요소를 더한 액션 공포영화입니다.

 

기존 문학작품이나 역사적 사실에 좀비와 뱀파이어등 공포요소를 넣는 패러디 소설가라 2012년 개봉한 <링컨 : 뱀파이어 헌터>도 독특했었는데요. 드라마든 영화로 많이 제작되어 왔던 <오만과 편견>이 어떤 식으로 재탄생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는 2016년 2월 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이렇게 다 모이니깐 여자 오총사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