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인

<에덴 레이크>, <우먼 인 블랙>등 영국출신감독 제임스 왓킨스(James Watkins)와 TV시리즈 <Braquo>를 만든 프랑스감독 질 게이지(Jill Gagé)의 합작 액션영화 <바스티유 데이(Bastille Day)>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TV시리즈 <루터>의 아이드리스 엘바(Idris Elba)가 숀 브라이어역을, <신데렐라>의 리처드 매든(Richard Madden)이 미가엘 메이슨역을 맡았으며, 그 외 켈리 라일리(Kelly Reilly), 샤롯 르 본(Charlotte Le Bon), 알렉산더 쿠퍼(Alexander Cooper), 토니 폴 웨스트(Tony Paul West), 다니엘 웨스트우드(Daniel Westwood), 호르헤 레온 마르티네즈(Jorge Leon Martinez)등이 출연합니다.

<바스티유 데이>는 프랑스 테러에 연루된 소매치기이자 젊은 작가 미가엘 메이슨(리처드 매든)이 CIA 요원 숀 브라이어(아이드리스 엘바)와 함께 테러특수임무를 맡게 된다는 내용의 액션영화입니다. 2015년 11월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파리 테러의 악몽이 떠오르게 만드는 작품이네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모르겠지만, 애도를 표하며 만든 영화라 생각해 봅니다.

<바스티유 데이>는 2016년 7월 13일 프랑스개봉예정입니다.

1982년 <병원광 시대>로 데뷔한 뒤 <귀여운 여인>, <프린세스 다이어리>, <발렌타인 데이>등 로맨스코미디영화로 잘 알려진 게리 마샬(Garry Marshall) 감독의 코미디영화 <마더스 데이(Mother's day)>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웨딩 소나타>의 제니퍼 애니스턴(Jennifer Aniston)이 샌디역을, <사랑보다 황금>의 케이트 허드슨(Kate Hudson)이 제시역을, 브릿 로버트슨(Britt Robertson)이 크리스틴역을,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가 미란다역을 맡았으며, 그 외 티모시 올리펀트(Timothy Olyphant), 제이슨 수데키스(Jason Sudeikis), 사라 샤크(Sarah Chalke), 셰이 미첼(Shay Mitchell), 크리스틴 라킨(Christine Lakin)등이 출연합니다.

<마더스 데이>는 어머니날을 앞두고 몇 명의 어머니들을 인터뷰하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영화입니다.
게리 마샬감독과 인연이 깊은 줄리아 로버츠를 비롯해 제니퍼 애니스톤, 케이트 허드슨, 제이슨 수데키스등 출연진이 정말 화려하네요~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마더스 데이>는 2016년 4월 29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2000년 SF코미디영화 <Invasión Travesti>로 데휘한 뒤,  <어피어드(Aparecidos)>, <토카레브(Tokarev)>등을 만든 스페인출신감독 파코 카베자스(Paco Cabezas)의 코미디 액션 로맨스영화 <미스터 라이트(Mr. Righ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피치 퍼펙트>의 안나 켄드릭(Anna Kendrick)이 마르타역을, <더 웨이, 웨이 백>의 샘 록웰(Sam Rockwell)이 Mr. Right/프란시스역을 맡았으며, 그 외 팀 로스(Tim Roth)가 호퍼역을, 제임스 랜슨(James Ransone)가 본역을, 앤슨 마운트(Anson Mount)이 리차드 카디건역을, 마이클 에크런드(Michael Eklund)가 자니 하울역 등으로 출연합니다.

<미스터 라이트>는 귀여운 FBI요원 마르타(안나 켄드릭)가 프리랜스 킬러 프란시스(샘 록웰)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의 코미디 액션 로맨스영화입니다. 과거 범죄조직에 몸 담았던 프란시스를 감시하라는 상관의 명령으로 일과 사랑을 동시에 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요즘 안나 켄드릭 너무 귀여운 것 같은데요. 킬러 커플로 나왔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와 <킬러스>도 생각나고 생각보다 진지하지 않고 귀여운 BGM을 넣어서 그런지 몰라도 가볍게 볼 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커플도 너무 잘 어울리고 기대되네요. 

<미스터 라이트>는 2016년 4월 8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STX 엔터테인먼트사에서 만들고 키루스 아놀드(Cyrus Arnold)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2014년 만들어진 1인칭 액션영화 <하드코어 헨리(Hardcore Henry)>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디스트릭트 9>, <채피>의 샬토 코플리(Sharlto Copley)가 지미역을, <카붐>의 헤일리 베넷(Haley Bennett)이 맡았으며, 그 외 다닐라 코즐로브스키(Danila Kozlovsky), 안드레이 디멘트예프(Andrey Dementyev), 다샤 차루샤(Dasha Charusha) 그리고 감독인 키루스 아놀드(Cyrus Arnold)도 출연하네요.

<하드코어 헨리>는 헨리라는 남자의 관점에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작품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린체 아내(헤일리 베넷)에 의해 깨어난 헨리가 동료 지미(샬토 코플리)와 함께 세계 지배를 노리는 아칸 장군(다닐라 코즐로브스키)으로부터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의 1인칭 액션영화입니다.

예고편 곳곳에 FPS게임 따라한 것도 많이 보이고, 1인칭 액션이라 적응 안되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름 디테일한게 훌륭(?)한 작품인 것 같네요.

2002년 코미디영화 <로저 닷저(Roger Dodger)>를 비롯해 <P.S. 온리유>와 TV시리즈 <Peep Show>, <Childrens Hospital>등을 만든 딜란 키드(Dylan Kidd) 감독의 코미디영화 <겟 어 잡(Get a Job)>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피치 퍼펙트>의 안나 켄드릭(Anna Kendrick)이 질리안 스튜어트(Jillian Stewart)역을, <위플래쉬>의 마일스 텔러(Miles Teller)가 윌 데이비스(Will Davis)역을, 알리슨 브리(Alison Brie)가 타냐역을, 브라이언 크랜스턴(Bryan Cranston)이 로저 데이비스 맡았으며, 그 외 마샤 게이 하든(Marcia Gay Harden), 라비 파텔(Ravi Patel), 크리스토퍼 민츠 플래지(Christopher Mintz Plasse), 조지 가르시아(Jorge Garcia)등이 출연합니다.

<겟 어 잡>은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의 바다에 뛰어든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영화입니다. 자신이 계획했던 대로 되지 않고 이상한 일만 하게되지만, 그들의 친구, 가족 그리고 동료의 도움으로 취업의 바다에서 고군분투하는 작품입니다. 코미디라 웃기겠지만, 뼈져리게 느낄만한 영화일것 같다.

<겟 어 잡>은 2016년 3월 2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2012년 셰익스피어 역사극 <텅 빈 왕관(The Hollow Crown)>을 비롯해 TV시리즈 <콜 더 미드와이프(Call the Midwife)> 시즌3를 만든 티아 샤록(Thea Sharrock) 감독의 드라마영화 <미 비포 유(Me Before You)>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가 루이자 클라크역을, <라이엇 클럽>의 샘 클라플린(Sam Claflin)이 윌리엄 트레이너(William Traynor)역을 맡았으며, 그 외 제나 콜먼(Jenna Coleman), 찰스 댄스(Charles Dance), 매튜 루이스(Matthew Lewis), 브렌단 코일(Brendan Coyle), 자넷 맥티어(Janet McTeer), 바네사 커비(Vanessa Kirby), 릴리 트래버스(Lily Travers)등이 출연합니다.

<미 비포 유>는 소설가 조조 모예스(Jojo Moyes)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영화로 작은 마을에 사는 소녀 루이자 클라크(에밀리아 클라크)가 자신이 돌보는 사지마비 환자 윌리엄 트레이너(샘 클라플린)와 특별한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나의 이상형인 <왕좌의 게임>의 에밀리아 클라크와 <헝거게임>의 샘 클라플린의 만남이라 기대가 되는 작품이네요.

<미 비포 유>는 2016년 6월 3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너무 귀여운 에밀리아 클라크.

이 표정 너무 사랑스러움ㅋㅋㅋㅋ

안녕 난 윌리엄이야

한땐 익스트림을 즐겼었지

(알콩달콩)

2006년 단편영화 <Sand Castle>을 비롯해 <서바이벌(Breathing Room)>, <더 스크리블러(The Scribbler)>등을 만든 존 수츠(John Suits) 감독의 액션영화 <판데믹(Pandemic)>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모델출신 배우 레이첼 니콜스(Rachel Nichols)가 로렌역을, <아티스트>의 미시 파일(Missi Pyle)이 데니스역을, 알피 알렌(Alfie Allen)이 휠러역을, 메키 파이퍼(Mekhi Phifer)가 사수역을 맡았으며, 그 외 폴 가일포일(Paul Guilfoyle), 네아 듄(Nea Dune), 다니엘 로즈 러셀(Danielle Rose Russell), 도미닉 보가트(Dominic Bogart)등이 출연합니다.

<판데믹>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생존자를 구출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미션을 수행한다는 내용의 액션영화입니다. FPS게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1인칭 기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이 전엔 시범적으로 1인칭 단편무비들이 제작되곤 했는데 스토리 있는 장편영화는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판데믹>은 2016년 4월1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쿠보가 종이술사 였다니 마치 <나루토> 코난 종이의 춤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스톱모션에 CG를 입히니 신비한 느낌이 많이 사는 것 같습니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도 점점 진화하네요!

<쿠보 앤 더 투 스트링스>는 2016년 8월 18일 한국개봉예정입니다.

2012년 시리즈호러영화인 <V/H/S>와 <V/H/S/2>, <V/H/S Viral>의 제작에 참여한 바 있는 록산 벤자민(Roxanne Benjamin) & 데이비드 브룩크너(David Bruckner) & 라디오 사일런스(Radio Silence) 그리고 패트릭 호바스(Patrick Horvath) 감독의 SF공포스릴러영화 <사우스바운드(Southbound)>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버닝맨>의 케이트 비핸(Kate Beahan)과 <V/H/S: 죽음을 부르는 비디오>의 맷 베티넬리-올핀(Matt Bettinelli-Olpin)이 맡았으며, 그 외 제럴드 다우니(Gerald Downey), 칼라 드로에지(Karla Droege), 래리 페센덴(Larry Fessenden), 나탈리 러브(Nathalie Love), 한나 막스(Hannah Marks)등이 출연합니다.

<사우스바운드>는 사막의 고속도로에서 다섯 그룹의 여행자들이 겪게 되는 악몽을 다룬 SF공포스릴러영화로 각 그룹이 겪는 이야기가 서로 연동되면서 이어지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서 일어나는 비밀스런 현상들이 <V/H/S>시리즈나 약간 80년대 공포스타일이 떠오르네요. 여러가지 괴담을 모아놓은 매니아층의 영화가 될 것 같네요.

<사우스바운드>는 2016년 2월 9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