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4. 4. 21. 10:30



2006년 공포영화 <멀베리 스트리트>로 데뷔해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수상한바 있는 짐 믹클(Jim Mickle) 감독의 스릴러영화 <콜드 인 줄라이(Cold in July)>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미드 <덱스터>시리즈의 마이클 C. 홀(Michael C. Hall)이 리차드 데인역을, <레날도와 클라라>, <돈 컴 노킹>의 샘 셰퍼드(Sam Shepard)가 러셀역을 <컴 아웃 앤 플레이>의 비네사 쇼(Vinessa Shaw)가 안 데인역을 맡았으며, 그 외 돈 존슨(Don Johnson), 와이어트 러셀(Wyatt Russell), 닉 다미시(Nick Damici), 크리스틴 그리피스(Kristin Griffith)등이 출연합니다.

<콜드 인 줄라이>는 80년대 동부텍사스를 배경으로 가택침입자를 죽인 후 영웅이 된 리차드 데인(마이클 C. 홀)이 자신이 죽인 침입자의 전과자 아버지인 벤 러셀(샘 셰퍼드)의 압박속에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남자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덱스터>에서 귀여운 살인마역을 맡았던 마이클 C. 홀이 이렇게 떨고 있는 모습을 보니 뭔가 어색하네요^^; 섬세한 눈빛연기와 더불어 두 아버지의 만남이 어디까지 이어일지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콜드 인 줄라이>는 2014년 6월 27일 영국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4. 9. 09:49

덱스터 시즌 8(Dexter Season 8) 티저1


덱스터 시즌 8(Dexter Season 8) 티저2


2006년 토니 골드윈(Tony Goldwyn) 감독과 마이클 쿠에스타(Michael Cuesta) 감독이 연출을 맡은 <덱스터>의 시즌1이 TV시리즈로 공개된지 9년만에 미스터리 범죄드라마 <덱스터(Dexter)>의 마지막이 될 시즌 8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혈흔분석가인 주인공의 이야기인만큼 티저 예고편에도 피와 관련해서 연출한게 돋보인데요. 피바다속에서 그동안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지나가는건 물론 두번째 티저에선 <덱스터>의 주인공 마이클 C. 홀의 혈흔 초상화와 함께 제어력을 상실해가는 덱스터의 육성까지 담아내면서 어떻게 완결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덱스터>의 주연으로는 <트러블 위드 블리스>의 마이클 C. 홀(Michael C. Hall)이 덱스터 모건역을 맡았으며, 그 외 제니퍼 카펜터(Jennifer Carpenter), 데이비드 자야스(David Zayas), 제임스 레마(James Remar), C.S. 리(C.S. Lee), 데스몬드 해링턴(Desmond Harrington)등이 출연합니다.

<덱스터>는 소설가 제프 린제이(Jeff Lindsay)의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라는 동명소설을 원작으로한 미스터리 범죄드라마로 마이애미 경찰국의 혈흔분석가이자 사악한 인간만 골라 죽이는 연쇄살인마로 성장한 소시오패스 덱스터 모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4년 연속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될 만큼 큰 사랑을 받은 <덱스터>는 이전의 단순히 범죄자를 추적해 잡아 교훈을 남기는 기존의 범죄드라마와는 달리 연쇄살인마가 주인공이 되어 사악한 인간들을 잡는다는 모순아닌 모순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매력의 드라마인것 같습니다. 얼마전 방영된 NBC의 <한니발>과도 비슷한 맥락을 하고 있는것 같고, 미드의 앞으로의 방향에도 큰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덱스터>의 마지막이 될 시즌 8은 2013년 6월 30일 쇼타임(Showtime)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07. 8. 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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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사진 미드 덱스터

미드’서 뜬 한국 배우 찰리 리

“그간 반대하시던 부모님에게 이젠 떳떳하게 ‘배우’라고 말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 좋습니다.”

비록 단역이라도 할리우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게 20편이 넘고, 2편의 단편 영화 감독으로 변신했던 C. S. Lee(찰리 리·36)가 던진 말. 찰리 리는 연쇄살인범을 그린 TV시리즈 ‘덱스터(Dexter)’에서 주인공의 동료인 법의학자 빈스 마수카 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누가 할리우드 출신 아니랄까봐, 인터뷰를 진행하는 데 꼬박 두 달이 걸렸고, 전화 인터뷰 중엔 홍보담당자가 중간에 끼어 3자 통화를 해야만 했다. 거기에 홍보담당자는 통화 중간중간에 끼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를 몇 차례 반복했다. 그렇게 ‘보호되는’ 할리우드 배우의 입에서 나온 말치곤 무척이나 ‘겸손’했고, 더듬더듬 말하는 우리말과 답답할 때 튀어나오는 영어가 뒤섞여 더 순진해 보이기도 했다. 중략..

내용보기: http://spn.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8/17/20070817000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