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7. 11. 16. 01:14

 

2004년 액션스릴러영화 <존 윅>을 비롯해, <아토믹 블론드>등을 만든 데이빗 레이치(David Leitch) 감독의 액션어드벤처코미디영화 <데드풀 2(Deadpool 2)>의 새로운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주연으로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의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가 웨이드 윌슨/데드풀역을, <올드 데이즈>의 모레나 바카린(Morena Baccarin)이 베네사 컬리실/카피캣역을, <씬 시티>의 조쉬 브롤린(Josh Brolin)이 네이선 서머즈/케이블역을, 재지 비츠(Zazie Beetz)가 도미노역을 맡았으며, 그 외 브리아나 힐데브란트(Brianna Hildebrand), T.J. 밀러(T.J. Miller), 레슬리 우감스(Leslie Uggams), 스테판 카피식(Stefan Kapicic), 카란 소니(Karan Soni)등이 출연합니다.


마블코믹스 역사상 가장 자유로운 반영웅(Anti-Hero)인 '데드풀'은 특유의 천진난만한 성격덕분에 영화속 B급 유머가 끊이질 않는데요. 티저 예고편도 역시 평범하길 거부하는 군요. "어때요. 참 쉽죠?"로 유명한 밥 로스 아저씨를 패러디한 티저입니다. 수채화 기법인 "웨트 온 웨트(Wet on Wet)"를 아주 능청스럽게 따라하네요^^;

<데드풀 2>에서는 미래에서 온 시간여행자이자 염동력의 소유자인 케이블(조쉬 브롤린)이 합류해 데드풀과 악당을 물릴칠 예정입니다. 전편에서는 여자친구와의 로맨스를 강조했다면 속편에서는 가족같은 분위기를 많이 강조하는 것 같네요. 아래 포스터도 미국의 화가였던 노먼 록웰(Norman Rockwell)의 'Freedom From Want'을 패러디한거라고 합니다.


<데드풀 2>는 2018년 6월 1일 북미 개봉 예정입니다.

 

남다른 터치를 선보이는 라이언 로스(Ryan Ross).

"어때요. 참 쉽죠?"


posted by Madein 2016. 11. 1. 02:52

 

2003년 단편영화 <복서(Bokseren)>를 비롯해, <차일드 44>, <세이프 하우스>등을 만든 스웨덴출신감독 대니얼 에스피노사(Daniel Espinosa)의 SF스릴러영화 <라이프(Lif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가 잭 해리슨역을, <데몰리션>의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이 존 맥케이역을 맡았으며, 그 외 레베카 퍼거슨(Rebecca Ferguson), 사나다 히로유키(Hiroyuki Sanada), 아리욘 바카레(Ariyon Bakare), 알렉상드르 누옌(Alexandre Nguyen), 올가 디호비치나야(Olga Dihovichnaya)등이 출연합니다.

<라이프>는 국제적인 우주승무원들이 화성에서 생명체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SF스릴러영화입니다. 1년전에도 <라이프>란 배우 제임스 딘의 삶을 다룬 영화가 나온적이 있었는데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영화가 나올 것 같습니다. 어떤 한 생명체에 감염(?)되고 모든 우주승무원들에 혼란이 온 걸 보면 인간을 숙주로 하는 외계 생명체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폐쇄 공간에서의 배우들의 혼신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라이프>는 2017년 5월 26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생긴(?)건 이렇게 귀여운데...


posted by Madein 2015. 8. 5. 13:22

 

2003년 SF애니메이션 <록피쉬>와 게임 <Mass Effect 2>, <스타워즈: 구공화국>등의 시각효과를 담당한바 있는 팀 밀러(Tim Miller) 감독의 SF액션어드벤처영화 <데드풀(Deadpool)>의 본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의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가 웨이드 윌슨/데드풀역을, <올드 데이즈>의 모레나 바카린(Morena Baccarin)이 베네사 컬리실/카피캣역을 앙드레 트리코토(Andre Tricoteux)가 표트르 라스푸틴/콜로서스역을 맡았으며, 그 외 브리아나 힐데브란트(Brianna Hildebrand)가 엘리 피미스터역을 지나 카라노(Gina Carano), T.J. 밀러(T.J. Miller), 에드 스크레인(Ed Skrein)등이 출연합니다.

 

마블코믹스 역사상 가장 자유로운 반영웅(Anti-Hero)인 '데드풀'. <데드풀>은 <엑스맨 탄생 : 울버린>의 스핀오프작으로 전직 특수부대요원이자 불사신인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울버린에게 아다만티움 코팅을 하고 울버린의 능력인 자가 치유능력(힐링펙터)을 이식받았지만, 뇌종양 암세포가 온 몸으로 퍼지면서 죽었다가 다시 회복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정신병자처럼 보이는 괴짜 히어로입니다.

 

예고편에선 치유능력을 가진 데드풀이 탄생하게 된 불량 실험과 자신의 삶을 파괴한 사람에게 복수와 함께 콜러서스와의 대결을 보여주고 있네요. 데드풀은 정신나간 캐릭터에 비해 전투력은 무시무시할 정도로 높고 검이나 총을 사용하며 용병일을 한다고 합니다. <앤트맨>과 함께 기대되는 마블히어로영화입니다!

 

<데드풀>은 2016년 2월 1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그건 왜 마시니?ㅋㅋㅋ

콜로서스의 등장! 

 

얼마전엔 <판타스틱 4> 예고편에서도 등장하면서

참견왕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예고편 마지막에도 등장하네요ㅋㅋㅋ

 

 


posted by Madein 2015. 8. 4. 01:43

 

2003년 SF애니메이션 <록피쉬>와 게임 <Mass Effect 2>, <스타워즈: 구공화국>등의 시각효과를 담당한바 있는 팀 밀러(Tim Miller) 감독의 SF액션어드벤처영화 <데드풀(Deadpool)>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의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가 웨이드 윌슨/데드풀역을, <올드 데이즈>의 모레나 바카린(Morena Baccarin)이 베네사 컬리실/카피캣역을 앙드레 트리코토(Andre Tricoteux)가 표트르 라스푸틴/콜로서스역을 맡았으며, 그 외 브리아나 힐데브란트(Brianna Hildebrand)가 엘리 피미스터역을 지나 카라노(Gina Carano), T.J. 밀러(T.J. Miller), 에드 스크레인(Ed Skrein)등이 출연합니다.

<데드풀>은 2009년 영화 <엑스맨 탄생 : 울버린>의 스핀오프작으로 전직 특수부대요원이자 불사신인 데디풀(라이언 레이놀즈)은 울버린에게 아다만티움 코팅을 하고 울버린의 능력인 자가 치유능력(힐링펙터)을 이식받았지만, 뇌종양암세포가 온 몸으로 퍼지면서 죽었다가 다시 회복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정신병자처럼 보이는 괴짜 히어로입니다.

 

하지만, 정신나간 캐릭터에 비해 전투력은 무시무시할 정도로 높고 검이나 총을 사용하며 용병일을 한다고 합니다. <앤트맨>과 함께 기대되는 마블히어로영화입니다!

 

아래는 스틸샷. 

 

 

 

 


<데드풀>은 2016년 2월 1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5. 7. 23. 20:37

 

 

 

TV시리즈 <루킹>을 만든 라이언 플렉(Ryan Fleck) 감독과 <잇츠 퍼니 스토리>등을 만든 안나 보덴(Anna Boden)의 합작드라마영화 <미시시피 그라인드(Mississippi Grind)>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우먼 인 골드>,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의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가 커티스역을,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의 시에나 밀러(Sienna Miller)가 시모네역을 맡았으며, 그 외 애널리 팁턴(Analeigh Tipton)이 바네사역을, 벤 멘델존(Ben Mendelsohn)이 게리역을, 로빈 웨이거트(Robin Weigert)가 도로시역을, 저스틴 르브룅(Justin Lebrun)이 피트보스역으로 출연합니다.

<미시시피 그라인드>는 빚에 허덕이던 게리(벤 멘델존)가 젊은 포커 플레이어 커티스(라이언 레이놀즈)를 만나면서 두사람만의 여정을 떠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대박을 노리는 여정이라니 마지막이 인상무상 허무한 인생을 담은 영화 <겜블러>의 느낌도 있는 것 같고, 마지막이 어떻게 될지 늘 궁금하게 되는 도박영화... 과연 그 끝이 어떻게 될까요? 궁금해 지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미시시피 그라인드>는 2015년 9월 2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4. 18. 10:38


2005년 스릴러영화 <플라이트플랜>과 최근엔 <레드>를 만든 독일출신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Robert Schwentke)의 코믹액션영화 <R.I.P.D.>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그린랜턴>의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가 닉 워커역을 <트론 : 새로운 시작>의 제프 브리지스(Jeff Bridges)가 로이 펄시퍼역을 그리고 <할로우 맨>의 케빈 베이컨(Kevin Bacon)이 바비 헤이즈역을 맡았으며, 그 외 메리-루이스 파커(Mary-Louise Parker), 제임스 홍(James Hong), 로버트 네퍼(Robert Knepper), 마이크 오맬리(Mike O'Malley), 스테파니 스조스택(Stephanie Szostak)등이 출연합니다.

<R.I.P.D.>는 코믹북을 원작으로 억울하게 살해당한 경찰관 닉 워커(라이언 레이놀즈)가 ‘RIPD(Rest In Peace Department)’라는 사후세계의 유령 집행기관과 계약을 맺게 되고, 고참 보안관 로이 펄시퍼(제프 브리지스)와 파트너가 되어 자신을 죽인 남자 바비 헤이즈(케빈 베이컨)를 찾게된다는 내용입니다.

느낌상 <맨 인 블랙>이 많이 생각나는 작품인데요. 흥행에 있어서는 별로인 두 배우가 만난게 약간 거슬리긴 하지만, 충분히 오락영화로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R.I.P.D.>는 2013년 7월 19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3. 12. 15:36


작년 공개된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에 이어 오늘 <터보(Turbo)>의 새로운 포스터와 스틸이 추가로 공개되었네요. <터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달팽이를 꿈꾸는 터보의 이야기로 <개미>와 <엘도라도>, <슈렉>시리즈등으로 유명한 드림웍스의 3D애니메이션입니다.
 
드림윅스의 새 애니메이션, 터보(Turbo) 포스터
드림윅스, 터보(Turbo) 예고편 공개

<터보(Turbo)> 두번째 예고편.


<터보>는 <슈렉>, <샤크>등을 제작한 데이비드 소렌(David Soren)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목소리 캐스팅으로 <그린랜턴>의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가 터보역으로 주연을 맡았고, 그 외 사무엘 L. 잭슨(Samuel L. Jackson), 스눕 독(Snoop Dogg), 폴 지아마티(Paul Giamatti), 미셸 로드리게즈(Michelle Rodriguez), 켄 정(Ken Jeong), 마빈 듀커홀즈(Marvin Duerkholz), 릴 마이저크(Lil' Mizerkk)등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터보>의 스토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달팽이가 되는 꿈을 가진 평범한 달팽이 터보(라이언 레이놀즈)가 어느날 우연한 사고로 인해 정말 빠른 달팽이가 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레이싱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새 포스터를 보니 전에 공개된 티저포스터와는 완전 다르고 잘 빠졌네요. 이전의 티저포스터에선 디즈니-픽사의 <카>를 벤치마킹한 모습이 아주 강했는데요. 이번에는 가장 느린 달팽이에서 가장 빠른 달팽이가 된 터보의 두가지 모습을 이해하기 쉽게 만든 포스터같습니다.

티저 예고편에선 미국의 오픈휠 자동차 경주 대회인 ‘인디애나폴리스 500’의 레이싱모습과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터보의 피나는 노력이 잘 담겨져 있는데요. 다른 달팽이레이서들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가운데 달팽이들만의 경주대회도 은근히 기다려지는군요ㅎㅎㅎ 

<터보>는 2013년 7월 19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2. 19. 20:54


크리스 샌더스(Chris Sanders)와 컬크 드 미코(Kirk De Micco)감독이 맡고 20세기 폭스가 첫 드림웍스의 첫 코믹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인 <크루즈(The Croods)>의 첫 클립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사냥’편 클립영상은 제목 그대로 미지의 세계로 나온 가이(라이언 레이놀즈)와 옙(엠마 스톤)이 트랩을 이용해 새를 사냥하는 장면이 담겨져 있는데요. 초기 인류라 하기엔 머리가 너무 좋은걸요^^;

아래는 이전에 공개한 예고편.
모험 애니메이션, 크루스(The Croods) 예고편 공개
모험 애니메이션, 크루스(The Croods) 새 예고편 공개

목소리캐스팅으로 <내셔널 트레져>의 니콜라스 케이지(Nicolas Cage)가 그러그역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엠마 스톤(Emma Stone)이 옙역을 <그린랜턴>의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가 가이역을 캐서린 키너(Catherine Keener)가 유가역을 맡았으며, 그 외 클락 듀크(Clark Duke), 클로리스 리치먼(Cloris Leachman)등이 출연합니다.

<크루즈>는 지하동굴에 살던 초기 인류인 크루즈가족이 어느날 지진으로 동굴이 파괴되자 미지와 환상적인 세계를 모험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크루즈가족은 원래 지상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것 같구요. 그 중에서 그래도 옙(엠마 스톤)이 바깥세상에 호기심이 많아 보이며, 마침 지진으로 다른 세상으로의 길이 열리자 유목민인 가이(라이언 레이놀즈)의 도움으로 바깥세상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마치 2013년판 <고인돌 가족>에 <아바타>속 미지의 세계를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드래곤 길들이기>의 크리스 샌더스(Chris Sanders)와 <스페이스 침스>의 컬크 드 미코(Kirk De Micco) 감독의 느낌을 적절히 섞인 작품 같네요. 2013년 <크루즈>를 앞세운 드림웍스에서는 <미션 바라바>와 2014년엔 <드래곤 길들이기2>, <터보>, <쿵푸팬더3>등 경쟁사인 디즈니-픽사조합을 의식한 작품들을 선 보일 예정입니다.

<크루스>는 2013년 3월 2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2. 21. 11:25


1998년 <개미>를 시작으로 <엘도라도>, <슈렉>시리즈등으로 유명한 드림윅스의 새 3D애니메이션인 <터보(Turbo)>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터보>는 <슈렉>, <샤크>등을 제작한 데이비드 소렌(David Soren)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목소리 캐스팅으로 <그린랜턴>의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가 터보역으로 주연을 맡았고, 그 외 사무엘 L. 잭슨(Samuel L. Jackson), 스눕 라이언(Snoop Dogg), 폴 지아마티(Paul Giamatti), 미셸 로드리게즈(Michelle Rodriguez), 켄 정(Ken Jeong), 마빈 듀커홀즈(Marvin Duerkholz), 릴 마이저크(Lil' Mizerkk)등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터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달팽이가 되는 꿈을 가진 평범한 달팽이 터보(라이언 레이놀즈)가 어느날 우연한 사고로 인해 정말 빠른 달팽이가 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레이싱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예고편에선 미국의 오픈휠 자동차 경주 대회인 ‘인디애나폴리스 500’의 레이싱모습과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터보의 피나는 노력이 잘 담겨져 있네요. 다른 달팽이참가자들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는 다른 예고편이 나와봐야 알 수 있을것 같군요. 

시기로보나 로고로보나 고공행진중인 디즈니-픽사의 <카>를 벤치마킹한 작품으로 은근히 견제하고 있다는걸 느낄수 있는데요. 이미 <벅스라이프> VS <개미>를 시작으로 3D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디즈니-픽사조합이 강력하긴 한가 봅니다. 몇년의 제작기간을 거쳐서 완성되는 단편도 아니고 장편 3D애니메이션을 정말 봇물터지듯 뽑아내는걸 보면 현재 미국이 3D애니메이션산업의 황금기라고 봐야겠네요.

<터보>는 2013년 7월 18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2. 6. 15:55


크리스 샌더스(Chris Sanders)와 컬크 드 미코(Kirk De Micco)감독이 맡고 20세기 폭스가 배급하는 첫 드림웍스의 코믹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인 <크루스(The Croods)>의 새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슈렉>, <가디언즈>등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드림웍스는 향 후 5년간 20세기 폭스를 통해 배급하게 되는데요. 내년 <크루스>, <미션 바라바>와 2014년엔 <드래곤 길들이기2>, <터보>, <쿵푸팬더3>등 경쟁사인 디즈니-픽사조합을 의식한 작품들을 선 보일 예정인 것 같습니다.

<크루스>의 목소리캐스팅으로 <내셔널 트레져>의 니콜라스 케이지(Nicolas Cage)가 그러그역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엠마 스톤(Emma Stone)이 옙역을 <그린랜턴>의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가 가이역을 캐서린 키너(Catherine Keener)가 유가역을 맡았으며, 그 외 클락 듀크(Clark Duke), 클로리스 리치먼(Cloris Leachman)등이 출연합니다.

<크루스>는 지하동굴에 살던 초기 인류인 크루스가족이 어느날 지진으로 동굴이 파괴되자 미지와 환상적인 세계를 모험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크루스가족은 원래 지상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것 같구요. 그 중에서 그래도 옙(엠마 스톤)이 바깥세상에 호기심이 많아 보이며, 마침 지진으로 다른 세상으로의 길이 열리자 유목민인 가이(라이언 레이놀즈)의 도움으로 바깥세상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마치 2013년판 <고인돌 가족>에 <아바타>속 미지의 세계를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드래곤 길들이기>의 크리스 샌더스(Chris Sanders)와 <스페이스 침스>의 컬크 드 미코(Kirk De Micco) 감독의 느낌을 적절히 섞인 작품 같네요^^

<크루스>는 2013년 3월 2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