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7. 2. 9. 01:36

 

2010년 단편영화 <어머니와 아들>을 비롯해, 2015년 첫 장편 <크리샤>를 만든 바 있는 트레이 에드워드 슐츠(Trey Edward Shults) 감독의 두번째 장편이자 미스터리공포영화 <잇 컴스 앳 나이트(It Comes at Nigh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잭 앤 다이앤>의 엘비스 프레슬리 손녀 라일리 코프(Riley Keough)가 킴역을, <제로 다크 서티>의 조엘 에저튼(Joel Edgerton)가 맡았으며, 그 외 크리스토퍼 애보트(Christopher Abbott), 카르멘 에조고(Carmen Ejogo), 켈빈 해리슨 주니어(Kelvin Harrison Jr.), 그리핀 로버츠 포크너(Griffin Robert Faulkner)등이 출연합니다.

<잇 컴스 앳 나이트>는 한 가족의 가장(조엘 에저튼)이 알수없는 문밖의 위협으로부터 가족을 지킨다는 내용의 미스터리공포영화입니다. 예고편 첫장면에 불태우는 희한한 그림에서부터 방독면 쓴 사람, 그리고 뭔가에 감염된 사람모습이 간간히 보이는데요. 암울한 분위기가 약간 <이든 레이크>를 떠오르고, 은근 기대되는 공포영화군요!

<잇 컴스 앳 나이트>는 2017년 8월 2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캡쳐하다가 깜놀한 장면ㄷㄷㄷ;


posted by Madein 2016. 1. 21. 13:04

 

1999년 단편영화 <Trespasses>를 비롯해 <틸 휴먼 보이시스 웨이크 어스>, <Boys Own Story>등을 만든 오스트레일리아출신감독 마이클 페트로니(Michael Petroni)의 미스터리공포영화 <백트랙(Backtrack)>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스플라이스>의 애드리언 브로디(Adrien Brody)가 피터 바우어역을, <이벤트 호라이즌>의 샘 닐(Sam Neill)이 던컨 스튜어트역을, 로빈 맥리비(Robin McLeavy)가 바바라 헤닝역을 맡았으며, 그 외 브루스 스펜스(Bruce Spence), 제니 베어드(Jenni Baird), 안나 리즈 필립스(Anna Lise Phillips), 올가 밀러(Olga Miller), 마이클 월리(Michael Whalley), 클로이 베일리스(Chloe Bayliss)등이 출연합니다.

<백트랙>은 딸의 죽음이 후 악몽에 시달리던 정신과 전문의 피터 바우어(애드리언 브로디)가 선배인 던컨 박사(샘 닐)의 권유로 몇몇 환자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이 1987년 7월 12일 고향에서 일어난 열사사고의 희생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들의 죽음과 관련된 사건을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공포영화입니다.

 

정신과 의사가 주인공이고 환자가 유령이라는 점에서 <식스센스>의 느낌이 강하게 드는걸요. 최근들어 <크림슨 피크>, <셜록: 유령신부>등과 같이 유령과 관련된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백트랙>도 굉장히 기대되는 추리공포물이네요.


<백트랙>은 2016년 1월 29일 영국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