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2. 9. 27. 14:40


2003년 <올드보이>로 감독상, 심사위원대상등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박찬욱(Park Chan Wook) 감독의 헐리웃 첫 진출작인 공포스릴러영화 <스토커(Stoker)>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도그빌>, <오스트레일리아>의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미아 와시코우스카(Mia Wasikowska) 그리고 <왓치맨>의 매튜 구드(Matthew Goode)가 맡았으며, 그 외 더못 멀로니(Dermot Mulroney), 루카스 틸(Lucas Till), 재키 위버(Jacki Weaver), 알덴 에렌리히(Alden Ehrenreich), 랄프 브라운(Ralph Brown)등이 출연합니다.

<스토커>는 교통사고로 죽은 아버지의 장례식 이 후 딸인 인디아(미아 와시코우스카)앞에 정체불명의 삼촌(매튜 구드)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그녀와 어머니(니콜 키드먼)의 충격적인 관계등 박찬욱감독만의 긴장감 넘치고 파격적인 영상미를 느낄수 있는 예고편인것 같네요! <스토커>는 국내에선 석호필로 잘 알려진 배우 웬트워스 밀러(Wentworth Miller)가 쓴 시나리오로 제작되었다고 하죠. 또 극중 모녀로 나오는 두 여배우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헐리우드 배우로 불꽃튀는 연기대결도 기대되고, 아무튼 대박났으면 좋겠네요^^

<스토커>는 2013년 3월 1일 영국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4. 25. 12:01


<프로포지션>, <더 로드>의 존 힐코트(John Hillcoat) 감독의 범죄드라마 <로리스(Lawles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얼마전 <웨티스트 카운티>에서 급 변경되어 <로리스>라는 제목으로 개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3년에도 <로리스(Lawless)>라는 음악을 소재로한 동명의 영화가 제작되고 있는데, 두 영화다 배우들이 맘에 들어서 기대가 됩니다.

주연으로 <트랜스포머>의 샤이아 라보프(Shia LaBeouf)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미아 와시코우스카(Mia Wasikowska) 그리고 톰 하디(Tom Hardy), 게리 올드만(Gary Oldman), 가이 피어스(Guy Pearce), 제시카 차스테인(Jessica Chastain)등 헐리웃 연기파배우들이 대거 주연을 맡았으며, 그 외 데인 드한(Dane DeHaan), 노아 테일러(Noah Taylor), 제이슨 클라크(Jason Clarke)등이 출연합니다.

<로리스>는 1930년대, 금주시대에 밀주를 판매하며 큰 성공을 거둔 본두란 가 삼형제. 부도덕한 권력에 맞서 사업을 번창시키지만 지역 보안관 찰리(가이 피어스)가 단속을 빌미로 거액의 상납금을 요구한 것을 거절하여 사업에 큰 위기를 겪게 된다. 삼형제 중 사고뭉치 막내로 베르사(미아 와시코브스카)와 사랑에 빠진 잭(샤이아 라보프)은 이 사건을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여긴다. 잭은 큰 형인 포레스트(톰 하디)와 함께 전설적인 갱 블로이드 배너(게리 올르만)의 도움을 받아 찰리에게 맞서게 되는데... [다음영화]

<로리스>는 다음달 깐느 영화제에 초연될 예정이며, 2012년 8월 31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1. 7. 8. 21:34


<굿 윌 헌팅>, <엘리펀트>의 구스 반 산트(Gus Van Sant) 감독의 청소년 드라마 <레스틀리스(Restles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미아 와시코우스카(Mia Wasikowska)와 헨리 호퍼(Henry Hopper)가 출연하며, 그외 제인 아담스(Jane Adams), 슈일러 피스크(Schuyler Fisk), 루시아 스트러스(Lusia Strus), 친 한(Chin Han)등이 출연합니다.

<레스틀리스>는 제2차 세계 대전의 일본 카미카제 파일럿을 좋아하는 소년(헨리 호퍼)과 불치병에 걸린 16세 소녀(미아 와시코우스카)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장르는 다르지만,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일본포로로 잡힌 소년의 이야기도 생각나네요. 제목은 기억이 안나지만 어릴때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누구나 십대때 고민하는 죽음을 영화를 통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좋은 기회인것 같네요. 칸 영화제에 초청된바 있는 <레스틀리스>는 2011년 9월 16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0. 2. 18. 18:24


팀 버튼의 2010년 판타지 대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새 인터뷰영상입니다.

앨리스역엔 오스트레일리아출신의 미아 와시코우스카(Mia Wasikowska)가 맡았으며, 모자장수로 나온 조니뎁은 매드 햇터역을 맡았고, <스위니 토드>로 조니뎁과 호흡을 맞췄던 헬레나 본햄 카터(lena Bonham Carter)은 레드 퀸역을 맡았다.

애니메이터를 전공한 팀 버튼의 판타지작품들은 늘 매니아층을 몰고다니는만큼 성공을 거뒀는데요. 어릴적 만화로 많이 봤던 앨리스이야기를 3D영상으로 재현해내 또 한번 영상충격을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줄거리 : 더 이상 소녀가 아닌 19살의 앨리스(미아 와시코우스카 분)가 어쩌다 본의 아니게 또다시 들어간 이상한 나라는 예전에 겪었던 그 이상한 나라가 아니다. 십여년 전 홀연히 앨리스가 사라진 후 이상한 나라는 독재자 붉은 여왕(헬레나 본햄 카터)이 그녀 특유의 공포 정치로 통치하고 있었던 것. 물론 하얀 토끼와 트위들디와 트위들덤 쌍둥이, 겨울잠 쥐, 애벌레와 음흉하게 웃어대는 체셔 고양이 그리고 미친 모자장수(조니 뎁 분)는 붉은 여왕의 공포 정치 속에서도 정신없는 오후의 티타임을 즐기고 있다. 마치 어제 헤어진 친구를 오늘 다시 만난 듯 앨리스의 귀환(?)을 대환영하는 미친 모자장수와 그 친구들. 손가락만큼 작아져버린 앨리스는 모자장수의 정신없는 환대와 붉은 여왕의 공포 정치를 뚫고 이번에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다음영화]

아이맥스 3D도 정말 기대되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2010.03.04 개봉예정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