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5. 11. 12. 11:23

 

1999년 르와르영화 <폭렬형경>을 비롯해 <화피>, <디 아이>등을 만든 홍콩출신감독 엽위신(Wilson Yip)의 액션 전기영화 <엽문 3(Yip Man 3)>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일개인적무림>의 견자단(Donnie Yen)이 엽문역을, 전 복싱선수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이 프랭크역을 슝다이린(熊黛林)이 장영성(Cheung Wing-Sing)역을 맡았으며, 그 외 진국곤(Kwok-Kwan Chan)이 이소룡(Bruce Lee)역을, 담요문(Patrick Tam)이 마징성(Ma King-sang)역을, 짱진(Jin Zhang), 정칙사(鄭則士, Kent Cheng), 나망(Meng Lo)등이 출연합니다.

<엽문 3>는 이소룡의 스승이자 쿵푸마스터였던 실존인물인 엽문의 일대기를 담은 전기영화로 한국에선 벌써 <엽문 3>이라는 영화가 나온 적이 있어 무슨 제목으로 지어질지 기대를 모우는 작품입니다. 특히나 엽문의 제자인 이소룡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지요. 물론 견자단과 타이슨과의 대결도 기대가 됩니다!


<엽문 3>는 2015년 12월 25일 홍콩개봉예정입니다.

아뵤~~! 이소룡핵펀치 타이슨!

 

 

 


posted by Madein 2010. 7. 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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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최초 이소룡(Bruce Lee)을 주인공으로 1966년 방영된 미국TV시리즈 "그린 호넷(The Green Hornet)"이 45년만에 극장판으로 돌아옵니다.

이소룡역을 누가 맡을것인가 대단히 집중되었고, 한국배우에 권상우가 거론되기도 했지만, 결국 주걸륜이 이소룡역을 맡으면서 헐리우드 첫 진출작이 되었네요.

스토리는 TV시리즈와는 다르게 카토(이소룡, 현 주걸륜)의 장기인 당수, 쌍절곤, 단검 던지기외의 최첨단 무기와 기술들로 악과 싸우는 정의의 투사로 나온다. 그리고 카토의 동료이며 신문사 사장인 브릿드 레이드(세스 로겐)도 발벗고 사회정의를 위해 싸우는 내용입니다.

<그린 호넷>의 감독인 미셸 공드리(Michel Gondry)는 영화면 영화, 뮤비면 뮤비, CF등 다양한 영상에 다재다능한 감독이죠. 대표적인 작품으로 <이터널 선샤인>을 들수 있겠네요. 이번 영화에서도 그만의 색깔을 살린 작품을 기대하겠습니다.

극중 주연인 세스 로겐은 <사고친 후에>, <40살까지 못해본 남자>를 통해 익살스러운 연기를 펼쳤고, <말할수 없는 비밀>로 국내팬을 사로잡은 주걸륜은 헐리우드 첫 진출작으로 기대되는 아시아배우입니다. 그외 니콜라스 케이지, 카메론 디아즈가 출연합니다.

<그린 호넷>은 2011년 1월 14일 개봉예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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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dein 2007. 8. 1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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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만에 느와르 스타일로 부활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해원 통신원 = 리샤오룽(李小龍)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영화 '용쟁호투(Enter the Dragon)'가 34년 만에 리메이크된다.

10일자 버라이어티지에 따르면 73년작 '용쟁호투'의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의 계열회사 워너 인데펜던트 픽처스(WIP)가 '용쟁호투'를 리메이크한 '어웨이큰 더 드래곤(Awaken the Dragon)'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F/X 케이블의 인기 드라마 '실드(The Shield)'의 제작자인 커트 서터가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아 느와르 스타일로 만들 계획이며, NBC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ER'의 제작자인 존 웰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용쟁호투'는 인신매매와 아편 밀매를 일삼는 비밀조직에 침투하기 위해 한 섬에서 벌어진 무술대회에 참가하는 소림사 승려의 이야기로 리샤오룽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어웨이큰 더 드래곤'은 비밀리 벌어지는 무술 시합장에 관련된 한 소림사 승려를 추적하는 미연방수사국(FBI) 요원의 이야기로, 현재 소림사 승려와 연방요원 역을 맡을 아시아 무술스타와 미국 배우를 찾고 있다.


출처: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