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2. 9. 18. 16:26


<그린 베레모 학교>, <Bloody Pizza>의 스테판 리보자드(Stephane Rybojad) 감독의 전쟁액션영화 <스페셜 포스(Special Force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내셔널 트레져>, <언노운>의 다이앤 크루거(Diane Kruger)가 맡았으며, 그 외 디몬 하운수(Djimon Hounsou), 브누아 마지멜(Benoit Magimel), 데니스 메노체트(Denis Menochet), 라파엘 페르소나즈(Raphael Personnaz), 알렝 피글라즈(Alain Figlarz), 메디 네부(Mehdi Nebbou), 라즈 드간(Raz Degan)등이 출연합니다.

<스페셜 포스>는 아프가니스탄의 여성 인권에 대해 취재하던 프랑스 여기자 엘사(다이앤 크루거)가 탈레반의 인질이 되고,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프랑스 외인부대 캡틴 코박(디몬 하운수)과 정예요원들이 파견된다는 내용입니다. 스테판 리보자드 감독은 다큐멘터리 <그린 베레모 학교>를 통해 특수부대군인들이 정예요원이 되기위한 험난한 과정을 영상에 담기도 했는데요. 이를 영화 <스페셜 포스>를 통해 실감나는 인질구출작전을 선보일 예정인것 같습니다. 하긴 요즘은 <블랙 호크 다운>, <허트 로커>같은 리얼한 전쟁영화가 유행인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이번 영화도 기대가 됩니다.

<스페셜 포스>는 2012년 10월 1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07. 9. 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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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은 억류하고 있던 한국 인질 19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2000만달러 이상의 몸값을 받았다고 탈레반의 한 고위 지도자가 1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탈레반의 한 고위 사령관은 탈레반이 몸값으로 받은 이 돈을 무기를 구입하는 한편 탈레반의 통신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자살폭탄 공격에 쓰일 자동차를 구입, 자살폭탄 공격을 강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이 사령관은 물라 모하마드 오마르가 이끄는 이슬람탈레반운동의 10명 지도위원회의 멤버 가운데 한 명이다.

석방된 한국인 인질들은 31일 한국으로 떠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 도착했다.

한국은 탈레반에 몸값을 지불했다는 것을 부인하고 있지만 비난 세력들은 한국의 탈레반과의 협상이 더 많은 납치를 부를 수 있는 위험한 선례를 남겼다고 말하고 있다.

탈레반 역시 이번 납치가 성공적이었다면서 더 많은 납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유세진기자 dbtpwls@newsis.com


posted by Madein 2007. 8. 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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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납치됐다가 풀려난 김경자(37)· 김지나(32)씨가 17일 낮 12시19분께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씨 등은 지난달 13일 아프간 현지 봉사활동을 위해 故 배형규 목사 등 일행과 함께 출국한 지 35일 만에 꿈에도 그리던 고국 땅을 밟았다.

두 김씨는 전날 오후 아프간 카불을 출발해 뉴델리 인디라간디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입출국 절차를 밟지 않은 채 공항내 환승구역에 머물다 이날 오전 4시50분께 인천행 아시아나항공 OZ768편에 탑승, 귀국길에 올랐다.

김씨 등은 도착 직후 공항에서 대기중이던 가족들을 만난 뒤 정밀 건강검진 등 치료를 받기 위해 곧바로 국군수도병원으로 향했다.

국군수도병원은 김씨 등이 입원하면 영관급 장교가 사용하는 병실 1개를 배정하고 건강진단과 함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은 아직까지 풀려나지 못한 나머지 19명의 안전을 위해 언론 등 외부와의 접촉을 엄격히 통제하고 김씨 등을 특별 보호할 방침이다.

뉴스

posted by Madein 2007. 8. 14. 03:23

김경자·김지나씨 풀려나 인질사태 25일만에 첫 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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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무장세력에 억류된 한국인 인질 21명 중 김경자(37)씨와 김지나(32)씨 등 여성 2명이 납치 25일만인 13일 오후 풀려났다. 이들은 현지 적신월사(이슬람권 적십자사)를 거쳐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부대에서 건강 검진을 받은 후 현지 우리 동의 부대로 옮겨졌다.

두 여성은 이날 오후 3시30분(한국시각 오후 8시)쯤 가즈니주 남부 안다르 지역에서 풀려난 후 아프가니스탄 부족 원로인 하지 자히르(Zahir)에 의해 적신월사에 인계됐다고 현지 통신사인 파즈호크 아프간 뉴스(PAN)는 전했다. 두 여성은 아프가니스탄 부족원로가 모는 짙은 회색 도요타 코롤라 차량을 타고 가즈니지와 안다르 지역 중간에 있는 아르주(Arzoo) 마을에 도착, 적신월사가 준비해 놓은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에 옮겨 탔다. 당시 두 여성은 모두 울고 있었다고 현장에 있던 PAN 기자는 전했다.

우리 정부 당국자는 “현재 이들은 가즈니주에 있는 미군 부대에서 건강진단을 받고 있으며, 두 사람 다 잘 걸을 정도로 건강에 큰 무리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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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死地에서 걸어나오다… 탈레반 무장세력에 억류됐던 한국 인질 21명 중 김경자(왼쪽)씨와 김지나씨가 13일 가즈니시와 안다르 지역 사이에 있는 아르주 마을에서 풀려난 뒤 걸어나오고 있다. 기다리던 적신월사(RCS) 관계자들을 본 김경자씨가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AP연합뉴스


한편, 남은 한국인 인질 19명을 억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카라바그 지역 탈레반의 압둘라(Abdullah) 사령관은 본지 통신원인 라히물루 유수프자이(Yusufzai)씨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이번 석방은 한국 정부가 인질 석방의 영향을 활용해서 아프가니스탄 정부로부터 탈레반 수감자들을 석방하도록 해줄 것이란 기대 속에서 선의의 제스처를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일보

posted by Madein 2007. 8. 12. 12:14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12일 새벽(현지시간)
연합뉴스와 간접통화에서 "지도자가 결정을 바꿔 여성인질 2명을 석방하지 않기로 했다"며 석방 계획을 번복했다.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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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dein 2007. 8. 1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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